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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명문대학
2014.01.12 12:36

[유럽명문대]날씨는 우리편(2014/01/11)

조회 수 1189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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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jpg

이곳 런던은 매일밤 조금이지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항상 내일 일정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고민하고 있지만 탐사를 시작하면 언제 비가 내렸나는듯이 눈이 부실정도로 햇살이 눈을 자극합니다. 특히 오늘 날씨는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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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3~4일은 비가 온다는 런던인데 오늘은 정말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 우리 대원들의 복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오늘 첫 탐사지는 타워브리지였습니다.

 11-1.jpg

 894년에 지어진 타워브리지는 개폐식 다리로 만들어졌는데 현재도 일주일에 2~3번정도 다리가 올려졌다 내려지고 있습니다. 타워브리지에서 템즈강을 바라보며 런던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엘리자베스 타워도 함께 보았습니다. 

11-2.jpg

  

이후 도크랜드 경전철을 타고 그리니치 천문대로 향했습니다. 천문대는 1675년에 세워진 곳으로 현재 전 세계의 시간이 이곳 그리니치 천문대의 시간에 맞춰지고 있습니다. 그리니치 천문대와 공원을 탐사한 후 대원들은 런던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뽑히는 피쉬앤칩스를 먹었습니다. 사실 피쉬앤칩스는 맛없기로 소문난 음식이라 스테이크도 함께 주문했는데 우리 대원들은 피쉬앤칩스가 더 맛있다며 두 음식다 금방 헤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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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치를 빠져나와 대원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빅벤을 보러갔습니다. 빅벤을 가기전 또 하나 새로운 랜드마크오르고 있는 런던아이를 보았습니다. 원래는 런던아이를 탑승하려 했지만 1월에 보수기간이 잡혀 아쉽게 탑승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다리를 건너 빅벤으로 향했습니다. 국회의사당 끝 부분에 붙어있는 커다란 시계탑을 빅벤이라고 부르는데 실질적인 런던의 랜드마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11-4.jpg

  이후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둘러보고 엘리자베스 여왕이 살고있는 버킹엄 궁전으로 향했습니다. 버킹엄 궁전에는 국기계양대가 설치되어 있고 그곳에 영국국기가 걸려있으먼 여왕이 머물고 있다는 표식인데 대원들이 갔을 때 영국국기가 걸려있었습니다. 대원들은 엘리자베스 여왕을 만나고 싶다며 만나게 해달라는 귀여운 요청을 하였지만, 엘리자베스 여왕은 만나지 못하고 오늘의 탐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런던일정이 이제 이틀밖에 남지않았습니다. 내일은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방문하게 되는데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아픈대원들은 없으며 모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아들아딸들아 게시판에 응원해주시는 편지를 써주시면 대원들에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의 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6.jpg

김형주


오늘은 타워브리치를 제일 먼저 갔다. 타워브리치 밑에는 텐즈강이 흐르고 있다. 타워브리치 옆에는 요새가 있었다. 타워브리치를 처음봤을때 이런 다리를 만들고 그 다리가 지금까지 존재한더는 것이 정말 대단했다.

그리고 다음으로 그리니치 천문대에 갔다. 가는길에 공원이 있었는데 정말 tv에서 보던 공원 같았다.

넓고 사람이 많고 개도 많고 좋앗다. 그리니치 천문대는 시간의 표준이 된다고한다. 그 곳에서 보는 전망은 정말 멋졋다. 그담 우린 점심으로 피쉬엔칩스를 먹엇다.  이 음식은 영국에서 유명한 음식으러 어제밤에 자유저녁식사시간에 먹을 기회가 잇엇지만 맛이없다고 해서 먹지않앗었다. 오늘은 피쉬엔칩스와 스테이크를 먹엇다.

피쉬엔칩스는 생각보다 먹을만햇지만 스테이크는 별로였다. 밥을 먹고 우린 지하철을타고 런던아이는 지금 공사중이여서 타지못해 아쉬웠다. 런던아이옆에 있는 빅벤을 보러갔다. 사람들도 정말 많이 있었다.

정말크고 섬세하게 만들어진것을 알수있었다. 그 옆에는 국회의사당이 있었는데 정말크고 고딕양식으로 만들어 진것이 멋졌다. 그 다음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갔다. 이 건물은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고딕양식의 건축이라고 한다.  이 건물을 250여년동안 만들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버킹엄 궁전에는 여왕이 산다. 우리가 갔을때 여왕이 그 곳에 있었다고 한다. 신기했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 근위병 교대식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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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환맘 2014.01.12 13:30
    고생하신 대장님들 바쁜 일정속에서도 이리 사진 올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다행이 날씨가 좋아 더욱더 즐거운 여행이 되겠군요
    작년 유럽캠프 갈때 경환이가 게시판 글 읽을 시간이 없다 하여 쓰지않았는데 보여주신다 하니 응원글 쓰러 가야겠네요
    대장님들의 배려와 수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김문학 엄마 2014.01.12 19:05
    우리 겸둥이, 문학아!
    엄마는 네가 보란듯이 의젓하게 잘 지낼 줄 알았다.
    오늘따라 사진이 많이 올라왔네. 엄마랑 형은 어젯밤에 여주 갔다가
    오늘 낮에 왔어. 할머니랑 할아버지께서도 문학이 많이 보고싶어하셔.
    이틀 동안 눈이 빠져라 하고 사진을 찾았는데
    오늘에서야 우리 겸둥이 많이 봤네그려.^^
    이번 여행이 네 기대만큼 만족스럽기를 바란다.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훨훨 하늘을 나는 진짜 두루미가 되어
    눈과 가슴에가득 담아오렴. 그래서 우리 가족에게도 너의 경험을 들려주렴.
    문학이 없는 집은 너무 깨끗하고 조용해.ㅋㅋ
    엄마가 항상 네 생각하면서 있다는 걸 기억하고,
    형님, 누나, 선생님들과 행복하게 있다 와. 쪽쪽^^

    문학아 널항상 사랑하는 형이야 거기서 재밌게 놀고!!!!!!!!!!! 먹고!!!!!!!!!!!!!!!!
    꼭 몸 성히 돌아와야 한다. 어디 혼자가지말고 사랑하고 20일형 공항으로 마중갈테니까 그때보자 울지말고 홧팅!!!!!!!!!!!!!!!!!!!!!!!!!!!!!!!!!!!!!!!!!!!!!!!!!!!!!!!!!!!!!!!!!!!!!!!!! 하기스 매직 팬티 홧팅
  • 유수민가족 2014.01.12 23:24
    박현제 대장님, 이승은 대장님.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대원 모두 건강하기를..
    그리고 두 대장님에게 매일매일 감사함을...
    오늘도 두손 모아요~~~^^

    남은 일주일 모두모두 해피하세요~~~
  • 형주맘 2014.01.13 08:48
    우리아들 잘놀고 있는 모습보니 좋구나..
    김치찌게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얼마나먹고싶을까 하는 생각에 밥상앞에서 늘 우리아들걱적이 앞선단다 .먹는게 조금 까딸스러운데 작 적응 하고 있는지 모르겠구나..
    살이 많이 빠지지는 않았는지 ..여기오면 엄마가 우리아들좋아하는 걸로 많이 해줄께..
    아침부터 저녁까지 조금은 힘들겠지만 재미있겠다. 잘보고 좋은 추억많이 만들어오고 좋은곳 많이 사진담아 와서 엄마아빠와 동생에게도 많이 보여주렴..
    사랑하는 내아들
    너무 많이 보고 싶구나 .. 이렇게 니 생각만해도 목이 매일만큼 사랑한단다..
    엄마가 잔소리도 하지만 이렇게 잘자라 줘서 고맙다.
    좋은 시간 보내고 마지막 까지 잘 보고 즐기다 오렴..
  • 은희맘 2014.01.13 11:28
    은희야 보고싶다 낫을 많이가려서 걱정인돼 잘적응하고 있지. 항상 엄마랑 같이 잇는 시간이 많았는데 유럽을 보내고 나니까 엄마는 넘 허전하고 보고싶다 맛있는것 보면 우리 은희 생각이 많이 난다. 남은 여행은 많은 추억 담아가지고와. 사진 찍을때 활짝웃으면서 찍으면 좋겟어. 얼굴은 괜찮은지 궁금하다. 건강하게 잘지내고 와. 대장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진형파파 2014.01.13 13:50
    박진형..... 화이팅.,,,
  • 정진맘 2014.01.13 14:51
    바쁘다는 핑계로 댓글도 못 올렸네요
    대장님들 수고가 많은십니다.
    우리 예쁘고 멋진
    올망 졸망 모두 다른 빛깔의 아이들을 인솔하여 여행하고 견학시키드라.....
    처음의 설레임에 돌아오는 길은 뭐가 뿌뜻함이 있게 돌아올 수 있게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사진 많이 올려 주세요 jpg 파일이 열리지 않는데 어떻게 보아야 하나요? 대장님들 우리 보석같은 아이들 모두 파이팅!!!^^*
  • 탐험연맹 2014.01.13 17:28
    본부입니다.
    사진 용량이 너무 커 사이즈를 줄여서 다시 올렸습니다.
    화질이 좀 잘 안나오긴 하지만 나중에 받으실 사진들은 문제 없으실 겁니다.
    다소 불편하더라도 양해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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