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심 먹은 곳에서는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성게칼국수를 먹었다. 성게칼국수는 생각보다 비리지도 않게 해산물도 많이 들어있어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맛보기로 해삼 물회도 먹었다. 점심을 다 먹고 비양도 앞에서 사진을 찍고 하고수동 해수욕장으로 가서 우리는 화끈한 냉수마찰을 했다. 우리는 아침부터 갈아입을 곳을 가지고 우도에 들어왔다. 우리는 옷을 탈의 탈의하고 카운트다운을 하고나서 한 번에 다같이 빠졌다. 겨울바다, 굉장히 추웠지만 조금 놀다보니 추운 것도 잊어버리고 친구들과 대장님들을 물에 빠트리는 재미로 재미있게 놀았다. 겨울바다 빠질 때는 좋았는데, 빠지고 나와서 옷갈아 입을 때 너무 춥고 모래도 많이 묻어 힘들었다. 그래도 겨울바다에 입수 한 것은 후회하지 않는다 굉장히 재미있었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그렇게 재미있게 놀고 옷을 갈아 입다보니, 시간이 너무 지나서 걸어서 항구 까지 가다가는 배를 못탈 것 같아 점심먹었던 곳에 전화해서 좀 데려다 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런데 너무나도 인사하신 주인아저씨가 우리를 항구까지 데려다 주셨다. 그렇게 우리는 다시 배를 타고 차를 타고 숙소도 돌아왔다.
오늘은 마지막 밤이라 숙소에 돌아와 저녁을 먹고 마지막 일지를 쓰고 What do you want?발표와 소감문을 작성하였다. 그리고 헤어지는 슬픔을 마지막 파티로 달래보았다. 대장님들이 준비해 주신 과자와 치킨, 피자, 음료 과일들을 먹고 밤이 늦도록 놀았다. 내일 아침은 일어나기 힘들겠다...ㅠㅠ
마지막 날이였네
차가운 물에 입수까지 하고 정말 대단한데!!
추운줄도 모르고 재미있었다니 다행이다
우리 승재 이제 어딜가도 잘할수 있겠구나 생각하니 대견하다
빨리 보고싶네..엄마 눈뜨자마자 얼른 달려갈께...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