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_ 짧은 만남 아쉬운 이별.. 파리야 안녕~
우리는 현지식으로 아침을 먹은 뒤 세계최고의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에 갔습니다.
모나리자부터 시작해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작이 있는 이곳은 그 전날 휴관으로 인해 아침 일찍 갔음에도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을 제대로 보려면 한 작품당 십초씩만 보아도 세 달이 훨씬 넘게 걸린다니 그 규모가 실로 엄청났습니다. 사실 대원들을 진정 놀라게 한 건 엄청난 규모가 아니라 엄청난 관람객 인파였답니다. ㅠㅠ 결국 엄청난 예술품(?)에 흠뻑 빠져서 일행을 놓친 한 대원덕분에 대장님들의 가슴이 덜컹하기도 했지만 루블에서 그 정도쯤이야 하고 넘기시는 총대장님의 쿨~!한 모습에 다들 걱정스런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 모나리자, 니케, 비너스 조각상 등 대표적인 작품을 중심으로 루블 관람을 마치고 우리는 아쉽지만 파리와 이별을 하고 벨기에의 브뤼셀로 향했습니다. 브뤼셀은 프랑스와는 달리 좀 더 현대적인 건물과 분위기를 풍기는 도시였습니다. 도로 바로 옆에 설치된 한국의 놀이기구보다 더 스릴있어 보이는 아찔한 놀이기구들을 보자 아이들은 눈이 휘둥거리며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우리는 브뤼셀에 도착하자마자 오줌싸개 동상을 보러갔습니다.
동상을 실제로 보니 너무 작아 곳곳에서 왜 이렇게 작냐는 말들이 많이 들렸습니다. 아침 일찍 루브르에서 큰 조각상들을 보다가 작은 동상을 보니 실망이 컸나봅니다. 때마침 총대장님이 유럽의 ‘3대 헐~’ 에 대해 설명하시자 대원들은 이구동성 맞는 말이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설명에서 평화를 기원하고 벨기에 국민들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오줌싸개동상의 뜻 깊은 사연을 듣고 아이들은 오줌싸개 동상의 의미를 새겼습니다.
그다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그랑플라스로 이동하였습니다. 높게 솟은 첨탑이 시선을 끄는 시청사. 지금은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왕의 집까지 그랑플라스 광장은 웅장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랑플라스 광장을 지나 대원들은 특별식으로 벨기에의 상징인 와플과 감자튀김을 먹었습니다. 유럽에 와서 아이들이 가장 환호하고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역시 눈보다는 입이 만족해야 더 즐거운 나이인가 봅니다. ^^ 그러나 하루종일 느끼한 것을 먹어서 그런지 아이들은 저녁에 김치찌개를 먹고 싶다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제 겨우 둘째 날인데 벌써부터 김치찌개를 찾는 우리아이들은 역시 토종 한국인이었습니다.
우리는 벨기에탐사를 마치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넘어왔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는 대원들의 첫 번째 텐트생활이 시작됩니다. 일정이 빠듯하다 보니 저녁늦게서야 도착한 캠핑장. 서둘러 저녁을 먹고 아이들 스스로 자신이 잘 텐트를 세웁니다. 처음해보는 것일터라 아이들이 많이 헤맬까 걱정했는데 단 한번의 시범만으로 능숙하게 텐트를 치는 솜씨를 보여주는 대원들이 대견스러웠습니다.
오늘은 세계최고라 불리는 장소들을 탐방했습니다.
그 규모나 아름다움이 왜 세계최고라 불리는지 가슴깊이 새길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세계최고를 경험하고 본 만큼 이를 발판삼아 우리아이들도 세계최고를 향해 성장하길 바라봅니다.
우리는 현지식으로 아침을 먹은 뒤 세계최고의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에 갔습니다.
모나리자부터 시작해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작이 있는 이곳은 그 전날 휴관으로 인해 아침 일찍 갔음에도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을 제대로 보려면 한 작품당 십초씩만 보아도 세 달이 훨씬 넘게 걸린다니 그 규모가 실로 엄청났습니다. 사실 대원들을 진정 놀라게 한 건 엄청난 규모가 아니라 엄청난 관람객 인파였답니다. ㅠㅠ 결국 엄청난 예술품(?)에 흠뻑 빠져서 일행을 놓친 한 대원덕분에 대장님들의 가슴이 덜컹하기도 했지만 루블에서 그 정도쯤이야 하고 넘기시는 총대장님의 쿨~!한 모습에 다들 걱정스런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 모나리자, 니케, 비너스 조각상 등 대표적인 작품을 중심으로 루블 관람을 마치고 우리는 아쉽지만 파리와 이별을 하고 벨기에의 브뤼셀로 향했습니다. 브뤼셀은 프랑스와는 달리 좀 더 현대적인 건물과 분위기를 풍기는 도시였습니다. 도로 바로 옆에 설치된 한국의 놀이기구보다 더 스릴있어 보이는 아찔한 놀이기구들을 보자 아이들은 눈이 휘둥거리며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우리는 브뤼셀에 도착하자마자 오줌싸개 동상을 보러갔습니다.
동상을 실제로 보니 너무 작아 곳곳에서 왜 이렇게 작냐는 말들이 많이 들렸습니다. 아침 일찍 루브르에서 큰 조각상들을 보다가 작은 동상을 보니 실망이 컸나봅니다. 때마침 총대장님이 유럽의 ‘3대 헐~’ 에 대해 설명하시자 대원들은 이구동성 맞는 말이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설명에서 평화를 기원하고 벨기에 국민들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오줌싸개동상의 뜻 깊은 사연을 듣고 아이들은 오줌싸개 동상의 의미를 새겼습니다.
그다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그랑플라스로 이동하였습니다. 높게 솟은 첨탑이 시선을 끄는 시청사. 지금은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왕의 집까지 그랑플라스 광장은 웅장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랑플라스 광장을 지나 대원들은 특별식으로 벨기에의 상징인 와플과 감자튀김을 먹었습니다. 유럽에 와서 아이들이 가장 환호하고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역시 눈보다는 입이 만족해야 더 즐거운 나이인가 봅니다. ^^ 그러나 하루종일 느끼한 것을 먹어서 그런지 아이들은 저녁에 김치찌개를 먹고 싶다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제 겨우 둘째 날인데 벌써부터 김치찌개를 찾는 우리아이들은 역시 토종 한국인이었습니다.
우리는 벨기에탐사를 마치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넘어왔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는 대원들의 첫 번째 텐트생활이 시작됩니다. 일정이 빠듯하다 보니 저녁늦게서야 도착한 캠핑장. 서둘러 저녁을 먹고 아이들 스스로 자신이 잘 텐트를 세웁니다. 처음해보는 것일터라 아이들이 많이 헤맬까 걱정했는데 단 한번의 시범만으로 능숙하게 텐트를 치는 솜씨를 보여주는 대원들이 대견스러웠습니다.
오늘은 세계최고라 불리는 장소들을 탐방했습니다.
그 규모나 아름다움이 왜 세계최고라 불리는지 가슴깊이 새길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세계최고를 경험하고 본 만큼 이를 발판삼아 우리아이들도 세계최고를 향해 성장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