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촬영대장 전정치입니다. 오늘은 2연대 영상편지입니다.
박범수, 정찬엽, 정재필, 이정호, 조경민, 김두용, 김승규, 김대호, 정태호, 박수언, 김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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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야, 너 왜 이리 으젓해 졌니? 너무 힘들지 않나 걱정 했는데 쌩쌩한 모습 보니까 정말 좋다. 장하다, 우리 아들. 조금만 더 힘을 내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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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범수야
많이 고생스럽지?
너무 장하구나 너무 장하고,
엄마는 범수가 자랑스럽다
마지막까지 힘내고 꼭 승리하기를 바란다^^
엄마가 기도할께 -
신희야~~~~~
부모맘까지 걱정해주는 녀석으로
마음이 많이 자라고있구나......
고마워....엄마랑 경북궁에서 만나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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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야 오늘 내일 무지하게 추워서 어쩌니? 제일 힘들다는 문경새재 넘어야 하는데...하루 종일 엄마 마음이 너무 아프다. 여기서 부는 찬바람이 거기까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추울 때는 빨리 숙소에 들어갔으면 좋겠는데...너 출발하고 나서 제일 추운 날이고, 그래서 제일 마음을 졸인다.
지금쯤 숙소에 도착했을까? 우리 아들 빨리 보고싶다. -
멋진 정호!!!
건강한 모습을 보니 매우 반갑구나....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남은 일정이 참으로 걱정스럽네....
그래도 고지가 가까워지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내자.....
대장님과 대원들 모두 화이팅하세요!!!!!!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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