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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2008.07.31 14:53
사랑하는 아들 하늘아! 너의 편지를 읽으면서 힘든 중에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하늘이의 다짐에 역시 우리아들이구나 하는 자랑스러움이 가슴을 꽉 채우는구나. 하늘아. 힘든 고난후에 가지는 휴식은 더 달콤한 거라고 네 책상위에 네가 직접 써 놓은 글을 생각하면서 지금의 힘든 시간을 잘 해내길 바란다. 하늘이가 정말 잘 해 낼 것을 믿어... 엄마도 하늘이 보고싶은 마음 참으면서 하늘이 방청소에 이불빨래를 하고 있단다. 잘 해내고 올라와 즐거운 시간을 갖자꾸나. 행군하면서 하늘이와 같은 대대 친구들 도와가며 진한 우정을 나누거라. 안녕. 사랑해!!!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