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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맘2014.07.25 20:01
주현이의 글을 보니 반갑고 우리딸 더 보고 싶다. 오늘은 학교에가서 담임샘 만나 방학안내문 받아왔다. 동현샘이 주현이 참 부럽다고, 다녀오면 생각이 많이 성숙해 질거라고 안부를 전하신다. 산도오르고 성에도 가면서 우리딸 체력단련 되겠네. 날씨가 안좋을 때는 야영하기도, 구경하기도 힘들겠지만 많은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좋은 기회잖아. 그러니 누리길 바래~~사랑이는 이발하고 목욕해서 인물이 훤해 졌는데, 또 바깥나들이가 심해 날마다 아빠에게 잡혀들어온단다, 크~~주현아, 얼마전 남해에서 찍은 사진처럼 활짝웃는 예쁜얼굴 보여줘~~~~싸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