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수경이에게~~~
오늘은 단체사진에서 너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 속상하다...
사람들 사이에 가려서 그런건지 아님 찍히고 싶지 않아서 그런건지 기다리고 있는 엄마.아빠.동생을 위해 사진 찍을때는 언제나
잘 찍힐 수 있도록 부탁해...
수정이는 지금 학원에서 돌아와 저녁 달라고 그러네..
그래도 수경이에게 먼저 답글 남기고 밥줄려고 그런단다.
맛있는 라면도 끊여 먹고 알찬 하루가 된 듯 하구나..
내일 또 힘차게 씩씩하게 걸어야 하니....
따스하게 옷 잘 챙겨 입고 좋은 꿈 꾸고... 몸 아프지 않도록
밥 잘 챙겨 먹고 알찬 여행 될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기를 불어 넣길 바래... 엄마도 수경이에게 팍팍 기를 넣어 줄께...
내일은 수경이의 환한 얼굴을 볼 수 있길 바라며...
1연대 대장님 말씀 잘 듣고... 사진 대장님께 꼭 꼭 찍어서 꼭꼭 탐험일지에 올려달라고 애교 부려보렴...
사랑하는 수경아 내일 또 만나자...
수경이를 무지무지 보고프고 사랑하는 엄마가....
2012.1.12. 목요일(재활용 버리는날)
오늘은 단체사진에서 너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 속상하다...
사람들 사이에 가려서 그런건지 아님 찍히고 싶지 않아서 그런건지 기다리고 있는 엄마.아빠.동생을 위해 사진 찍을때는 언제나
잘 찍힐 수 있도록 부탁해...
수정이는 지금 학원에서 돌아와 저녁 달라고 그러네..
그래도 수경이에게 먼저 답글 남기고 밥줄려고 그런단다.
맛있는 라면도 끊여 먹고 알찬 하루가 된 듯 하구나..
내일 또 힘차게 씩씩하게 걸어야 하니....
따스하게 옷 잘 챙겨 입고 좋은 꿈 꾸고... 몸 아프지 않도록
밥 잘 챙겨 먹고 알찬 여행 될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기를 불어 넣길 바래... 엄마도 수경이에게 팍팍 기를 넣어 줄께...
내일은 수경이의 환한 얼굴을 볼 수 있길 바라며...
1연대 대장님 말씀 잘 듣고... 사진 대장님께 꼭 꼭 찍어서 꼭꼭 탐험일지에 올려달라고 애교 부려보렴...
사랑하는 수경아 내일 또 만나자...
수경이를 무지무지 보고프고 사랑하는 엄마가....
2012.1.12. 목요일(재활용 버리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