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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늘하루도 어김없이 컴퓨터를 켜게되는구나! 어제 아들의 편지를읽고 무지기뻣단다. 진심이 묻어나는 글이어서 더 좋았고 아들이 고생하는것 같아서 마음아팠단다. 울컥하기도하더구나!! 오늘은 여기 날씨도 화창하여 기분이 좋구나 오늘은 얼마나 행군을 하려나걱정이네! 지금까지 잘해온것처럼오늘도 우리아들 씩씩하게^^아들 어디아픈곳은없는지 몰겠다. 동휘야 사진좀 마니찍자(부탁) 열심히먹고 오늘도 힘내서 아자 아자 홧팅!!!  사랑하는아들보고싶구나!!!
[아버지]
오늘 하루도 고생 많이 했지..친구들도 많이 사귄 모양이구나~올라온 사진에 동휘 찾느라 하루종일 숨은그림찾는것 같다. 찾은것 같은데도 맞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나중에 동휘오면 물어볼려고 사진 따로 저장해놨다. 학교다닐때처럼 친구들한테 심한 장난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부모님과 약속한 50가지만이라도 잘지킨다면 이번 국토순례의 가장 큰 소득이 될거라 생각된다. 요즘 서울은 비때문에 난리라 걱정이 많이 된다. 아픈데는 없지^^서울에 도착할때 우리가족모두 그리고 겸이 엄마도 같이 올라갈까한다.자랑스런 우리 동휘 얼굴을 직접보고 안아줄려고~~~~벌써 국토순례 절반이 지나가는구나. 조금만 더 힘내자. 항상 웃으며 긍정적인 생각 잊지말고^-^ 잘자라. 동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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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6056 국토 종단 마지막 편지.......신건!!!!!! 신건 2011.08.05 408
6055 국토 종단 오늘의 그토요일은 오지않을것이다.아들아. 류호제 2010.01.17 299
6054 국토 종단 5일 남았다! 효준! 성준! 고효준, 고성준 2011.08.01 368
6053 국토 종단 to.JHJ 장효준 2011.01.06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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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9 국토 종단 [국토종단-호남 2011-8-3] 김동휘^^ 김동휘 2011.08.04 367
6048 국토 종단 ``````````````마무리 단계에 서 있는 건이... 신건 2011.08.03 273
6047 국토 종단 겸둥이 아들 지원에게 김지원 2012.01.12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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