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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아~ 아빠다.
출발하기 전날 네가 동생에게 엄마 말씀 잘듣고 잘지내고 있으라는 당부를 하던
너를 지켜보면서 아빠는 마음이 뿌듯하고 한편으로는 부쩍 커버린 너의 모습을 발견했지만, 어제는 너를 떠나 보내고 오면서 아빠 엄마는 잘해낼수 있을까? 하는 염려와 걱정으로 하루밤을 보냈단다.
오늘은 주일이라 아침에 교회에가서 예배를 보면서 너와, 또 함께한 모든 대원들의 건강과 완주를 빌었단다. 너희 대장님께서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잘 해내고 있으리라 믿지만 부모인 우리들이 더욱더 안절부절 하고있으니...ㅉㅉ
우선 엄마 아빠의 인내심부터 키워야 겠구나. 어떠니? 엄마 아빠를 처음으로 멀리
떨어져서 긴 (여행?)을 하니까 힘들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이번 탐험 여행이 너의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느다.
기한아 우리서로 격려하면서 고생끝에 행복이 온다는 지극히 정확한 현실을 믿고 함께 참고 이겨내자꾸나. 아들아~완주후의 너의 성숙된 모습을 기대하면서,,,,
추운 날씨에 몸건강 하여라...
우리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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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1229 일반 피자가 보인다.....자양동김동훈. 이모가 2002.07.31 373
1228 일반 일규야다왔네.................. 2002.07.31 258
1227 일반 동훈아 화이팅! 큰외숙모가 2002.07.31 298
1226 일반 오빠에게 송이가~!~! 최인성 2002.07.31 186
1225 일반 영원한 왕초 동훈이 형아에게....자양동 조승보 2002.07.31 206
1224 일반 오빠!화이팅~~ 최인성 2002.07.31 183
1223 일반 어디숨었냐? 우동 동우아빠 2002.07.31 204
1222 일반 왕초 동훈이 형아에게 2002.07.31 250
1221 일반 아기돼지 손동주~~^^ 손은지 2002.07.31 243
1220 일반 행진의 용사" 권 순영 " 아빠 2002.07.31 172
1219 일반 양영수힘내라 정명순 2002.07.31 153
1218 일반 윤동이에게... 청주작은이모 2002.07.31 187
1217 일반 재영이형아 용감한 재영이형아! 박성혁 2002.07.31 235
1216 일반 박재근... 엉아.. 2002.07.31 161
1215 일반 세림이 엽서받고 엄마가 울먹이며 전화했다. 세림아빠 2002.07.31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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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일반 점.점,점... 엄마 2002.07.31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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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일반 자랑스러운 아들아 2 채호근 2002.07.31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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