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가기 싫어하는 너희들을 보내고 속으론 아픔이 있었겠지? 그리고 처음 며칠 동안 적응하느라 고생할 걸 생각하면 더 그렇고.
하지만 늘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 순 없을 거야. 긴 삶을 살다보면 처음하는 일이 많고 그래서 두렵고, 피하고 싶고...... 그래도 부딪혀 보면 그런대로 견딜만 하고, 의외로 해 볼만한 것들도 제법있지. 그때의 그 기쁨과 뭔가를 해냈다는 자신감으로 세상을 좀더 자신있게 살 수 있을거야.
한내, 한길이 아빠는 너희를 믿는다. 그리고 너희들이 이번 방학을 지내고 나면 훨씬 자라있을 거라고 믿어. 훨씬 건강하게. 가능하면 잘 견디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녀석들이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건 순전히 아빠의 욕심이지만.
암튼 아빤 세상에서 너희들을 가장 믿는 것 알지?
(사랑한다) 곱하기 (무한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1
42629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8 일반 영남대로 탐사대원 학부모님께 본부 2001.12.29 3017
42627 일반 영훈아 영훈엄마 2001.12.29 3170
42626 일반 기한아~! 아빠당.. 2001.12.29 2893
42625 일반 재영이형 또있을줄모르니깐<서울가락2동재영> 이재호 2001.12.29 3070
42624 일반 장한 아들들에게.... 재혁,동혁 부모 2001.12.29 2847
42623 일반 사랑하는 아들 영훈에게 문영훈 2001.12.29 2794
42622 일반 화이팅 한내, 한길 2001.12.30 2783
42621 일반 본부 수고하시고요 ~ 성완이 화이팅!! 완이엄마 2001.12.30 2782
42620 일반 행군 중이니? 양호에게 2001.12.30 2732
42619 일반 무소식이 희소식? 신기한 2001.12.30 2577
42618 일반 보고싶은 아들영진이에게 나신호 2001.12.30 2536
42617 일반 학아, 자빈아, 영진아 이인 2001.12.30 2462
42616 일반 추위와의 한판 문영훈 2001.12.30 2345
42615 일반 자랑스러운 딸 선민이에게 정 선민 2001.12.30 2444
42614 일반 Re..학부모님께(영남대로) 본부 2001.12.31 2324
42613 일반 Re..학부모님께(영남대로) ★샘누나★ 2001.12.31 2268
42612 일반 학부모님께(영남대로) 본부 2001.12.30 2481
» 일반 믿는 만큼 크겠지? 한내, 한길 아빠 2001.12.31 2328
42610 일반 성완아.~ 너의 목소리를 들었다 완이엄마 2001.12.31 227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