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보고싶은 동규

by 동규맘 posted Jan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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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 엄마~~
잘 견디고있지!!
동규보내고 얼마나 맴이 아프던지~아들 군대 보낸 엄마 맘을 조금은 알것같았어~ 날씨도 춥고 눈도오고 비도 오니까 엄마가 동규 대리러 가고 싶었었는데~~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구나~~이틀후면 드디어 큰아들을 만날수 있다는 생각 뿐이야~
해단식때 엄마가 함께하지 못해도 너무 섭섭해 하지말고 씩씩하게 잘하고 오길 바란다~~
대장님과 대원들과도 정이 많이 들었을텐데~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날날이 있을거야~~작별인사 잘나누고 밝은 모습으로 우리만나자.
" 큰아들 오면 또 전쟁이겠구나 ㅎㅎ"
도훈이도 형 많이 보고싶어해~~
동규야~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