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아들 민규에게

by 김민규 맘 posted Jan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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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울야들 손목다쳤다는 말에 엄마는 밤잠을
설치고있네
아들아 자랑스러운 나의아들아
속상하고 무섭고 외롭고 불안하지?
그치만 이건 어디서나 일어날수 있는 일이야
속상한 마음을 풀길이 없어서 욕을 햏겧지만
그렇계 한다고 일이 해결되지 않아.
민규야 해외는 을나라랑 다르게 병원많거나
금방 갈수잏지않아.
아들어 조금 이해하면 좋겠다.~~
아들아!
너가 커서 배낭여행이던 유학을 가도 이런일은
일어나. 막내이모도 유학가서 허리 다쪘는데
병원을갈수가 없엫데, 너무 멀어서~~
사랑하는 아들어 이번일로 이런일도 일어날수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우리나랑 다르다는것도
배우는거잖아
민규야
이번예 잘넘기면 너 마음이 많이 커질거야
엄만 우리장남 믿어
슬기롭고 지혜릅게 대장님이랑 잘 혜쳐나오리라고
사랑 사랑 사랑해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