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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난지 4일째구나

총대장님께서  카톡에  사진도 소식도 올려주셔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단다,

준완이가 쓴 일지에는 민종이 이름도 올라와  있고...

7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에 이루어지는 인연이지만 소중히 여기고

민종이가 잘 할수 있는 일은 나서서 도와주고 힘들땐 손도 내밀어 도와달라고 하고 있겠지~~~이

 

민종아

둘레길에서 눈물날 만큼  힘든때도

좋아서 입이 귀에 걸릴만큼  좋아라 웃을때도

그냥 그냥 무덤덤할때도

하루 일정이 끝나고 잠자리에 들때의 달콤함도

눈도 뜨기 싫고 일어나기가 힘들때도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다른 감정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둘레길 간 걸 후회한때도 분명 있었으리라 그치?

 

아직은 잘 못 느끼겠지만

앞으로 민종이가 살아갈 날들도 마찬가지란다

힘들땐 엄마,아빠,누나들이 항상 옆에서 도와줄꺼야

알지  우린 가족이잖아

 

남은기간 팔토시라도 좀 하고

대원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지내다 오길 바래

 

싸랑해  희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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