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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8.08.08 07:35

[51차 유럽]0807 로마의 휴일, 로마의 휴식

조회 수 515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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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샬레에서 첫 아침을 맞았습니다. 대원들은 아침 식사 후 로마에서의 첫 일정을 위해 버스로 향했습니다. 콜로세움에 도착한 대원들은 만들어진지 2천년이나 된 건물에서 느껴지는 웅장함에 압도되었습니다. 대원들은 콜로세움으로 들어가서 과거 역사적인 장면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콜로세움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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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에서 나와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으로 가 사진을 찍은 뒤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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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진실의 입이었습니다. 산타마리아델라 교회 입구의 벽면에 있는 대리석 가면으로 진실을 심판하는 것으로 전해지는 얼굴 조각상입니다. 대원들은 진실의 입 조각상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뒤 트레비 분수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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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 분수에는 연못을 등지고 서서 동전을 던져 넣으면 다시 로마를 방문할 수 있다는 속설이 있는데 대원들 모두가 이 설명을 듣고 로마에 다시 방문하고 싶었는지 저마다 총대장님께 동전을 받아가 분수의 연못으로 동전을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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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소망이 담긴 동전을 연못에 던진 뒤 탐험일정에서의 마지막 자유식사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연맹에 와서 친해진 대원들끼리 삼삼오오 짝을 지어 자유롭게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자유식사 시간을 마친 뒤 판테온 신전으로 향했습니다. 판테온 신전의 천장에는 엄청 큰 구멍이 있는데 비가 와도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니 신기해 하는 대원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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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신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나와 유명해진 스페인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스페인 광장은 스페인 대사관이 있어 스페인 광장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스페인 광장에서 단체 사진을 찍은 후 숙소로 들어가기 위해 버스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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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들어와 저녁을 먹을 시간까지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시간에는 농구를 하거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등 탐험 중 힘들었던 것은 싹 다 잊고 즐겁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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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대별 요리 경연대회의 마지막 차례인 3연대의 자유요리와 함께 총대장님이 사주신 소고기까지 방마다 직접 요리해서 먹는 경험도 하게 되었습니다. 3연대원들은 대원들과 같이 먹을 볶음밥 소스를 준비하였고 3연대를 제외한 다른 대원들은 직접 자신의 방에서 고기를 구워먹었습니다. 3연대원들을 포함해 모든 대원들은 요리를 많이 해본건지 처음인데 잘하는 건지 척척 요리를 완성해 나갔습니다. 3연대가 만든 음식과 자신의 손으로 직접 요리한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대원들은 식사 후 개인 정비를 하고 내일 일정을 위해 잠에 들었습니다.

 

8월7일 대원일지

 

1연대 박성하

오늘 아침엔 통나무집에서 일어났다. 통나무 집은 너무 좋은 것 같다. 폰도 안걷고 와이파이도 되기 때문이다. 아침밥으로 시리얼과 바나나를 먹고 씻은 다음에 버스를 탔다. 새로운 버스 기사님이 시간을 잘못 알아서 늦었다. 나는 이전 버스 기사님이 더 좋았다. 아무튼 버스에 타서 이전 자리로 앉았다. 그래서 버스에서 잠을 보충했다. 내가 이번 여행 중에서 가장 기대를 했던 콜로세움을 갔다. 콜로세움은 옛날에 검투사들이 싸움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건축물이라고 했다. 검투사의 땀은 향수 고 검투사를 만나려는 여자는 돈을 내고 만나야 했다는 말을 듣고 옛날 로마의 태어나서 검투사를 할 걸 생각했다. 그 다음은 진실의 입 이라는 곳 앞에 가서 두명씩 사진을 찍었다. 진실의 입이라는 게 있는 게 너무 신기했다. 그 다음엔 자율 식사를 했다 자유식으로는 한접시에 12유로 짜리 뷔페를 먹었다. 그 다음에 옷을 사러 가려 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가지 못했다. 그 다음에 판테온 신전에 갔다 처음에는 별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천장이 뚫려있어도 비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게 신기했다. 다음에는 스페인 광장을 갔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로 돌아와서 게임을 하다가 밥을 먹었다. 밥은 김치찌개가 진짜 맛있었다.

 

2연대 홍정원
아침으로 시리얼을 먹었는데 우유가 시원해서 좋았다. 운전기사 시로와 어제로 이별해서 오늘부터는 파리에 있었을 때 처럼 지하철을 타고 다닐까봐 걱정했는데 버스를 타고 다녔다. 특이하게 천장에 유리가 있었다. 콜로세움에 줄이 엄청 길었는데 박물관인 줄 알았다. 생각보다 엄청 크거나 웅장하지 않았다. 중앙에 원형경기장 같은 것이 있을 줄 알았는데 미로같이 생긴 것이었다. 더워서 사진 찍는다고 힘들었다. 진실의 입도 줄이 꽤 길었다. 되게 웃기게 생겼다. 성당과 기념품가게가 연결되어 있어서 팔찌 하나를 삿는데 괜히 산 것 같다. 트레비 분수도 갔는데 트레비 분수에서 동전을 던지고 자유식사를 했다. 하늘이랑 광욱이랑 동일이랑 정훈이랑 먹었는데 맥도날드에서 먹었다. 자동판매기로 주문을 했는데 처음해봐서 고생했다. 더블 치즈버거, 감자튀김, 케찹, 립톤으로 5.9유로였다. 직원이 직접 가져다 줬는데 버거 크기가 되게 작았다. pizza라고 써있는 곳에 가서 젤라또를 먹었다. 미디움으로 시켰는데 두 가지 맛만 시킬 수 있는 줄 알았더니 정훈이는 3가지 맛을 시켰다. 초코, 망고 맛을 시켰는데 초코는 너무 써서 버렸다. 다음에는 망고로만 먹어보고 싶다. 다음으로 판테온 신전에 갔는데 천장이 뚫려있어도 비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였다. 하지만 눈으로 보지 않아서 신용이 가지 않았다. 캠핑장에 왔는데 수영장을 봤다. 시끄러운 음악서리가 들여서 봤더니 사람들이 수영장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 처음에는 광욱이 성하, 정훈이가 불러서 원카드를 했는데 재미가 없어서 정훈이랑 모배했는데 정훈이가 정말 못했다. 배그 업뎃하느라 사랑이 동영상 몇개를 지웠는데 후회된다. 저녁으로는 소고기랑 꽁치 김치찌개, 계란후라이, 감자고기볶음으 먹었다. 내일 바티칸을 간다고 했는데 내일이 가장 기대가 되다. 그런데 더워서 걱정이다.

 

3연대 안민우
오늘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짐정리를 하고 열심히 쉬다가 아침 7시 10분에 밥먹고 집합 한 뒤 콜로세움에 갔다. 현재 콜로세움은 전체 콜로세움의 3분의 1만 남아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콜로세움의 웅장함과 왕이 민심을 다스리는데 쓰는것이 원형격투장을 짓는거였는데 베스파시아누스라는 황제가 그 당시 최고의 기술들, 아치형태와 벽돌을 이용해 만든것이라 더욱더 멋있고 대단해 보였다. 안에 들어가보니 들어간곳은 위층 쯤 됬고 밑을 보니 매우 깊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물을 넣고 빼는 배수 같은것들을 보지 못해 매으 아쉬웠다. 그리고 또 아쉬운 점은 아침정도 되는시간인대도 너무 뜨거웠다. 콜로세움에서 나와 사진을 찍고 진실의 입으로 향했다. 그리고 트레비 분수로 갔다. 트레비 분수는 동전을 던지는 곳으로 유명한데 첫번째 동전은 다시 로마로, 두번째 동전은 사랑, 세번째 동전은 이혼이라고 한다. 거기서 동전을 던지고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마트에 가서 간식을 샀다. 그다음 판테온 신전에가서 구경을 했는데 구멍이 있아도 비가 들어오지 않아서 매우 신기했다. 그리고 스페인광장으로 갔다. 스페인 광장은 원해 젤라또가 유명했는데 그것 때문에 사고가 일어나 젤라또 판매가 중지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버스를 타로 숙소로 들어와서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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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하민건맘 2018.08.08 19:03
    오기전에 일지가 올라왔네ㅎ
    기다리고 기다렸당ㅎ
    김치를 좋아하기에 입맛에 안맞았을 음식들ᆢ
    그래도 몇일사이로 먹는 한국음식이 또 집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을거라생각이든다

    모두들 즐거운 얼굴인데 이제는 돌아와야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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