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탐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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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오늘은 8월 5일, 국토대장정의 마지막 날입니다. 어젯밤 대장단과 대원들 간의 작별 인사가 오가고 모두가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잠에 들었습니다. 어제 오래 동안 눈물을 쏟아내느라 오늘 아침 많은 대원들이 눈이 퉁퉁 부어올랐습니다. 오늘은 양평에서 서울까지 전철을 타고 이동할 예정입니다. 순조롭게 아침 준비를 마친 대원들은 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숙소 앞에 행군 대열로 맞춰 섰습니다. 대원들은 역으로 천천히 걸어가면서 그동안의 일을 회상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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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을 기다리며 한 곳에 모여 앉은 대원들은 마지막 식사를 했습니다. 김밥 한 줄을 손에 들고 오물조물 맛있게 식사를 하며 시원한 과일주스로 입가심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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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시간이 다 되어갈 때쯤 대원들은 열차 앞 스크린 도어에 줄을 맞춰 섰습니다. 때마침 큰 소리를 내며 대원들을 태울 열차가 도착했습니다. 대원들은 나란히 모여 좌석에 앉았습니다. 열차에 오르자마자 풀풀 흘러나오는 에어컨 바람에 대원들은 스르르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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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지에 도달할 때가 되자 잠에서 깬 대원들은 비몽사몽한 채로 잠에서 깨어 역 출구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해단식 장소는 반포 한강공원! 해단식 장소로의 행군을 기다리며 대원들은 잠깐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별 시간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대원들은 아쉬운 마음에 대장님 곁에 옹기종기 붙어 앉아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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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휴식시간이 끝나고 대원들은 한 손에 태극기를 높이 펼쳐들고 행군을 시작했습니다. 세차게 흐르는 한강물을 따라 걷다보니 저 멀리서 모여 있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대원들의 이름이 적힌 현수막, 꽃다발을 든 채로 행군을 지켜보고 계신 학부모님들의 모습이 점차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들의 얼굴을 확인한 대원들의 얼굴이 점차 밝아지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지켜보며 대장님들은 그때서야 행사가 끝이 났다는 것을 실감하기 시작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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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해단식이 시작되었습니다. 해단식은 학부모님들에게 감사의 절을 올린 후 표창장을 받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간략한 해단식 절차가 마무리 되고 대원들은 한강을 배경으로 마지막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대원들의 밝은 표정에서 완주의 기쁨이 잔뜩 묻어나는 듯 해습니다. 이후 대장님들과 대원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과의 아쉬운 작별 인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못내 섭섭한 마음에 대장님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대원의 떠나는 발걸음을 끝까지 지켜본 후에야 대장님들은 자리를 정리하고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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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박 15일 간의 긴 여정을 무사히 잘 마무리해준 대원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대원들... 어쩌다 힘든 상황을 마주할지라도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순조롭게 헤쳐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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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고해준 대원들과 대장님들 그리고 저희를 믿고 응원해주신 학부모님들 모두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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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연대손민재맘 2018.08.05 19:08
    대장님. 마지막 가는 길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단식후 짧은 인사로 해산 해서 못내 아쉬웠습니다.
    더 많은 감사를 전하지 못해 더 아쉬웠구요.
    저희는 일정상 늦게 대구로 출발해서 곧 도착합니다.
    대장님들 수고 많으셨구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수현맘 2018.08.05 19:08
    대장님들의 세심한 관심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장성재엄마 2018.08.05 19:52
    일찍 가려했는데...늦어져서 성재가 많이 우울해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고 좋네요.
    여러대장님들과 사진도 찍고 감사한 마음 인사로 말씀드렸네요.
    14박 15일 너무 감사합니다. 대장님들 우리 작은 영웅들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용찬아빠 2018.08.05 20:52
    4연대 조용찬 아빠입니다. 몇시간을 대장정 무용담을 늘어놓습니다. 힘든거 빼고 즐거운것 위주로 얘기하고... 부모님 편지받는날 우는모습 안찍힐려고 한쪽에 있었던 얘기.. 겨울에도 가고 해마다 가서 나중엔 대장도 해보고싶다하네요. 갈때 사진과 도착후 얼굴은 전혀다르네요. 인내심도 배우고 끝까지 완주한다는 마음뿐이었다 하니 참으로 대견스럽습니다. 올해 한일중에 젤루 잘한일이 이번 대장정 참여인것같네요. 애쓰신 모든 대장님들 감사하고요 다음에 만날날을기약합니다.
  • 이푸름맘 2018.08.05 22:14
    유난히 뜨거운 올여름...
    애써주신 대장님들과,함께 했던 대원들 모두
    고생 많으셨구요. 감사 드립니다.
    그동안,경험 해본적두 없는 그 힘든 일을
    모두 해냈으니 대단하네요. 생전 이런
    쉰내는 저두 첨이에요 ㅋㅋㅋㅋㅋ
    배낭이며,몸이며 맡고 있기 힘들 정도네요
    그만큼 고생했을,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또다른 인연으로 만나 뵙길 바랍니다.
  • 3연대김준석대원맘 2018.08.05 22:27
    뜻깊은 보름이였습니다.집에 잘 도착했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물어보는 대장님..감사합니다..
    아무튼 저희 아이뿐 아니라 대원들 끝까지 완주하도록 챙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 1연대 강민mom 2018.08.05 22:34
    이중턱이였던 민이 얼굴이 아조 브이라인이됐어요ㅎ
    새까맣게 그을렸지만 더 미남이 된것같아요.
    꽤재재한 아이들 모습과 손과발등에 붕대를 감고있던 대장님들, 입술이 쥐어있던 총대장님..모습에 그동안의 힘들었을 여정이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아이들과 대장단 모두 밝은표정과 살아있는 눈빛,우렁찬 목소리는 정말늠름해서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울 따름이였어요
    앞에서 이끌어가신 총대장님과 부대장님,
    더위에 맛난밥 해주느라 수고하신 취사대장님,
    멋지게 사진 찍어주신 사진대장님,
    아이들 건강을 살펴 주신 의료대장님,
    매일매일 상세히 소식 전해주시는 일지대장님,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차량대장님,
    마지막으로 연대별로 세심하게 이끌어주신 연대장님들
    한분한분 모두 잊지 못할겁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또 뵐 날을 기약하며...
    여수에서 강민과 엄마올림^^
  • 진현아빠 2018.08.06 00:37
    대장님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변화된 아들의 모습을 보니 잠 좋은 경험을 하고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추억 가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명곤아빠 2018.08.06 13:24
    밝은 표정으로 안전하게 모든 일정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애써주신 대장님들 감사드립니다. 또, 힘들어도 포기않고 끝까지 해내준 우리 아이들에게도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화이팅!
  • 도연맘 2018.08.07 01:08
    뒤늦게서야댓글을답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덥고 힘들었는데
    아이들도 대장님들도
    이더위에 장한일을했다고봅니다
    다들고생하셨구요
    감사드려요
    좋은경험 바탕으로
    한해한해 성장해가길바랄뿐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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