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탐험소식
HOME > 연맹소개 > 2018년 탐험소식  
유럽문화탐사
2018.07.29 07:43

[51차 유럽] 빛의 도시 파리를 떠나며...

조회 수 2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해가 높히 떠오르기도 전 프랑스 파리에서의 마지막 일정인 오르세 미술관을 가기위해 대원들 모두 졸린눈을 비비며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조금은 익숙해진 식당에서 두번째 아침을 먹은 후 오르세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40여분정도 이동하여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기대감에 부풀어 부지런히 준비를 해서인지 예정 도착시간보다 조금은 일찍 도착하게 되어 오르세 미술관 앞에서 각자 다양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DSC00499-tile.jpg

 

DSC00510-tile.jpg

 

DSC00522-tile.jpg

 

 

DSC00536-tile.jpg

DSC00556.jpg

 

DSC00578.jpg

 

정신없이 사진을 찍다보니 어느새 입장시간이 되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오르세 미술관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웅장하고 섬세한 조각상들이 우리를 반겨주었으며 각 층마다 여러 화가의 다양한 작품들 또한 대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습니다. 대원들은 각기 짝을 이루어 1시간 30분 가량 자유관람을 하였으며 작품관람과 기념품샵 구경 등 발이 이끄는 곳으로 향하였습니다. 수 많은 작품 중에서도 교과서나 인터넷 등을 통해 많이 마주쳤던 밀레의 이삭줍는 여인들과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아를의 침실이 대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차지하였습니다. 대원들은 각자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을 탐험일지에 옮겨 그리기도 하였습니다. 

 

IMG_0250.jpg

 

IMG_0260.jpg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 중 놓치고 못보고 나온것은 아닌지에 대한 아쉬움 때문인지 오르세 미술관은 계속해서 대원들이 뒤를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구경을 마친 뒤 마지막 일정인 로마까지 동행하게 될 전용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 어젯밤 잠에 들기전 미리 싸놓았던 짐을 가지고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오늘은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이자 네덜란드에서의 첫날을 맞이하는 날이라 6-7시간 가량 오랜시간 버스를 타야하는 강행군을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버스안에서 대장님들의 국가에 대한 역사와 방문하는 유적지에 대한 설명, 방문하는 나라와 연관된 영화, 다큐멘터리 등 DVD시청을 통해 오랜시간 버스를 타야하는 심심함을 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DSC00584.jpg

 

드디어 네덜란드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머무는 2박 3일의 기간동안은 캠핑장을 이용할 계획입니다. 유럽에오기전 가족들과 캠핑을 즐긴 대원들도 있었지만 직접 텐트를 만들어 그 안에서 잠을 자는 것은 처음인 대원들도 있었습니다. 캠핑장 경험이 있는 대원들은 그때의 추억이 생각나 기대가 되었고 경험이 없던 대원들은 첫 캠핑을 한다는 생각에 기대감을 가졌습니다. 늦은시간에 캠핑장에 도착하게 되었지만 직접 텐트를 만들고 자야했기 때문에 대장님들께 텐트 치는 방법을 배운 뒤 조별로 텐트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이라 어색하고 힘들었을텐데 직접 만드는것이 재미가 있던건지 힘든내색 없이 뚝딱뚝딱 텐트를 만들어 갔습니다.

 

IMG_0282.jpg


텐트를 다 치고 샤워를 한 후 조금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대원들은 네덜란드 탐방을 위해 설렘을 안은채 잠에들었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 일본문화탐사 [제23차 일본]180220 교과서의 한 페이지에 서서 1 file 탐험연맹 2018.02.20 249
96 일본문화탐사 [제23차 일본]180219 내일을 위한 오늘 file 탐험연맹 2018.02.19 211
95 일본문화탐사 [제23차 일본]180218 세상에서 제일 예쁜 온천여행 8 file 탐험연맹 2018.02.19 324
94 일본문화탐사 [제23차 일본]180217 사도사도 부족해 11 file 탐험연맹 2018.02.17 201
93 일본문화탐사 [제23차 일본]180216 버스타고 쿄토 한 바퀴 6 file 탐험연맹 2018.02.17 221
92 일본문화탐사 [제23차 일본]180214 my valentine, Universal Studio♡ 5 file 탐험연맹 2018.02.14 206
91 일본문화탐사 [제23차 일본]1802121 밤이 오지 않았으면,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file 탐험연맹 2018.02.22 249
90 일본문화탐사 [제23차 일본] 180222 다시 만날 뒷모습 file 탐험연맹 2018.02.22 354
89 일본문화탐사 [제23차 일본] 180212 설레는 오사카 8 file 탐험연맹 2018.02.13 297
88 일본문화탐사 [제 23차 일본]180215 환상의 나라로 그리고 쿄토로 6 file 탐험연맹 2018.02.15 183
87 일본문화탐사 [제 23차 일본]180213 오사카성에 간 주니어 글리코들 6 file 탐험연맹 2018.02.14 322
86 유럽문화탐사 [51차 유럽]0808 마지막 탐사, 바티칸 시국 2 file 탐험연맹 2018.08.10 370
85 유럽문화탐사 [51차 유럽]0807 로마의 휴일, 로마의 휴식 1 file 탐험연맹 2018.08.08 515
84 유럽문화탐사 [51차 유럽]0806 피사, 그리고 네번째 도시 로마로 3 file 탐험연맹 2018.08.08 405
83 유럽문화탐사 [51차 유럽]0804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뜨거운 하루 1 file 탐험연맹 2018.08.05 434
82 유럽문화탐사 [51차 유럽]0803 모짜르트의 도시 잘츠부르크 1 file 탐험연맹 2018.08.05 450
81 유럽문화탐사 [51차 유럽] 작은 프랑스 쁘띠 프랑스를 거쳐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로 1 file 탐험연맹 2018.07.31 400
» 유럽문화탐사 [51차 유럽] 빛의 도시 파리를 떠나며... file 탐험연맹 2018.07.29 247
79 유럽문화탐사 [51차 유럽] 바다보다 낮은나라 네덜란드로부터. 2 file 탐험연맹 2018.07.29 304
78 유럽문화탐사 [51차 유럽] 루체른의 상징 필라투스 1 file 탐험연맹 2018.07.31 34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