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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의 두번째 아침이 밝았다

대장과 대원들은 아침을 이른시간에 먹고 버스에 탑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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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30여분을 달려 풍차마을인 잔세스칸스에 도착하였는데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우리들은 경악을 수밖에 없었다

너무 강한 바람때문에 몸을 제대로 가눌 없었기 때문이다. 대장들의 인솔하에 무사히 바람폭풍을 뚫고 치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러 갔다.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보지 못해 아쉬움을 가지는 대원들도 있었지만 직원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상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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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의 제작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은 치즈를 파는 기념품 가게로 향했다

조식때마다 나오는 치즈가 질릴 같다고 하던 아이들도 많은 종류의 치즈를 보니 맛을 보고 싶었는지 시식코너에 올려둔 치즈들을 비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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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나막신을 판매하는 기념품가게로 향하였다

네덜란드는 바다보다 땅이 낮아 유독 진흙땅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서 신기 좋은 실용적인 신발로 나막신을 사용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네덜란드라는 이름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풍차와 전통의상인 나막신을 떠올리는 것이다

나막신을 구경하고 기념품가게 앞의 기념사진을 찍는 나막신안에 들어가 사진을 찍고 버스에 올라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으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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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분 우리는 암스테르담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내린 담광장을 가기 네덜란드 물가조사를 하기위해 마트에 들리기로 하였다

가는길에도 수도 없이 바뀌는 날씨와 강한 바람때문에 대장들과 대원들은 흠뻑 젖을 밖에 없었다

비를 피하기 위해 우산을 써도 강한바람으로 우산이 뒤집히는 경우가 다반수이고 바람이 분다싶으면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대원들은 정신없이 바뀌는 날씨에 굴하지않고 이를 악물고 눈을 부릅뜨며 거친 폭우를 뚫고 암스테르담의 시내로 향하였다

 

마트에 도착하여 대원들은 네덜란드와 대한민국의 물가를 비교하며 일지를 빼곡히 채워나갔다

정신없이 네덜란드와 대한민국의 물가를 비교하며 조사를 하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다.

 

점심으로는 3가지의 코스요리가 나왔는데 첫번째 음식은  오징어튀김이 나왔다. 한국에서 흔하게 맛볼 있는 오징어 튀김이었지만 유럽에서 먹는 오징어 튀김은 더욱 부드럽게 느껴졌다. 두번째로 메인메뉴인 닭가슴살과 샐러드, 감자튀김이 나왔는데 폭우와 싸우고 허기가 져서 그런지 음식들은 감추듯 비워버렸다.

세번째로는 휘핑크림을 올린 아이스크림이 나왔는데 대원들은 너무 맛있었던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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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마치고 곧장 담광장으로 향하였고 담광장에서 단체사진을 찍은 연대별로 고흐 미술관을 찾아가는 미션을 받았다.  

이동하기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연대별로 만들었던 독도기를 들고 연대별로 사진을 찍은 출발하였다

이틀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는 것을 외국인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아이들이 밤새 준비했던 대본을 통해 독도를 설명하고 대원들이 직접 그린 독도 현수막을 보여주며 독도의 위치와 생김새를 설명하였다

독도에 대해 알고 있는 외국인도 있는 반면 모르는 외국인들도 대부분이었다.

KakaoTalk_Photo_2018-01-20-06-00-27-2.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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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은 독도를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설명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외국인들에게 직접 만든 현수막에 서명을 받았다.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대원들이 오랜시간 공들여 만든 현수막이 젖어 그림과 서명이 번지거나 지워졌지만 대원들의 독도를 알리고자하는 열정까지 지워내지는 못했다

많은 외국인들에게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는 것을 알리며 걷다보니 어느새 고흐 미술관에 도착하였다

미술관을 입장하기 서명을 받은 현수막을 고이접어 가방에 넣은 우리는 고흐 미술관에 입장하였다

 

고흐 미술관에는 학교 교과서에서나 티비방송을 통해 있는 유명한 작품들이 많았고 작품들은 대원들의 시선을 주목시키기에 충분했다

미술관에서는 몇장의 작품을 빼고는 사진을 찍을 없어 고흐의 작품을 휴대폰으로 간직하고 싶어하는 대원들은 많은 아쉬움을 가졌다

하지만 사진으로 남길 없다면 직접 그려서 기억하면 되지않은가

그렇게 하나 대원들은 미술관을 돌아다니며 고흐의 작품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들을 선정해 자신의 일지에 그려나갔다

대원들은 자신이 고흐가 되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멋진 그림들이 하나 완성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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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두시간 정도 고흐의 작품을 감상도 하고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진 미술관을 빠져나와 10여분 거리에 있는 숙소로 향했다

다행히 숙소를 향하는 길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바람도 많이 불지않아 조금은 마른 몸과 옷을 다시 적시지 않을 있었다

 

숙소에 도착하여 대원들은 가장 먼저 탐사를 하면서 비에 젖어버려 피곤하고 무거워진 몸을 따뜻한 물에 씻어낸 한결 가벼워진 몸으로 저녁을 먹기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저녁은 미트볼과 따뜻한 스프, 샐러드와 감자조림이었다

짖굳은 날씨로 허기가 대원들의 배를 충분히 채워줄 있는 많은 양과 맛으로 대원들을 만족시켰다

 

식사 총대장이 고흐 미술관에서 그린 그림을 보고 그린 그림을 선정해 미술관에서 구입한 기념품을 선물해준다고 깜짝 발표를 했고 아이들은 너도나도 자기가 1등할거라며 그림을 수정하고 덧칠하기 바빴다

대원들은 내일 기상시간과 일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들은 각자의 방으로 향하였다

자신이 그린 그림이 내일 1등으로 발표되길 기도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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