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대장정

[44차 국토 대장정] 0114 Go to the Jeonju

posted Jan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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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44차 국토대장정 여정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대원들은 대장님들의 “기상” 한마디에 바로 일어난 후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정리합니다. 이제는 척척 자기 짐정리를 하고 옷을 챙겨 입기 때문에 대장님들의 손이 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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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가시고 날이 풀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겨울의 아침공기는 차기만 합니다. 쌀쌀한 바람이 얼굴을 때리지만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힘차게 전진합니다. 피곤해 하는 대원들을 위해 분위기 메이커 대장님은 크게 랩을 불러주고 어제 만든 연대 구호를 외치며 대원들의 사기를 복돋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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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주 문정초등학교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아침부터 걷느라 허기졌을 대원들을 위해 취사 대장님들의 따뜻한 손길로 준비한 짜장밥과 계란 후라이, 만둣국을 먹습니다. 대원들은 밥톨 하나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 먹은 후 운동장에 쌓여있는 눈으로 달려갑니다. 눈을 보면 시도 때도 없이 눈을 뭉치고 던지는 것을 보면 영락없는 개구쟁이들이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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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한 후엔 연대별 OT를 하기로 합니다. 풍남문까지 연대별로 걸어간 후 사진을 찍고 전주 한옥마을에서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합니다. 하지만 풍남문까지 가는 길의 도로가 넓고 위험해 모든 연대가 같이 출발합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옛길만 행군하다 오랜만에 마주한 전주시내에 대원들은 무언가 낯선 기분이 듭니다.

풍남문에 도착해 연대별로 사진을 찍고 전동성당, 경기전 앞에서도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습니다. 한옥마을 이곳저곳을 구경하면서 대원들은 닭꼬치, 햄버거 등을 먹으며 심심했던 입을 달래며 기분좋게 행군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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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저녁시간은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편지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보고싶은 부모님의 사랑이 가득 담긴 편지를 읽으니 대원들의 눈가는 촉촉하다 못해 눈물이 주르륵 흘러 내립니다. 한자 한자 천천히 읽어 내리며 가족들의 걱정, 응원, 사랑을 마음 속 깊이 느끼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은 영웅들이 그리운 가족의 품에 돌아가는 그날 까지 다치지 않고 즐겁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대장단이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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