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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체험탐사] 10일차 양손은 무겁게 발걸음은 가볍게(후쿠오카)

posted Aug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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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지막 도시인 후쿠오카를 둘러보는 날입니다.

처음 비행기를 타고 도착했던 후쿠오카를 다시 돌아오니 대원들도 눈에 익은 반가워 했습니다.

 

오늘 일정은 여유가 있어서 늦은 아침에 출발했습니다.

마을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그동안 먹었던 메뉴 인기가 가장 좋았던 메뉴 하나인 이치렌 라멘 본점이었습니다.

그동안 먹었던 일식들이 대부분이 짜고 느끼한 편인데 비해 이치렌 라멘은 국물의 진하기, 면의 질긴정도, 들어가는 고기, 파의 종류, 매운 정도 등을 직접 정해 먹을 있는 점이 대원들에게 장점으로 다가온 같습니다.

매운 정도도 0~10까지 고를 있는데 매운 한국 음식이 그리운 대원들은 가장 매운 10 고르기도 했습니다.

처음엔 안매웠는데 먹다보니 점점 매워지고 마지막엔 땀이 폭포수처럼 흘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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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이동한 곳은 구시다신사 입니다. 일본을 다니면서 그동안 많은 절과 신사를 다녔는데 다른 곳에 비해 규모가 곳은 아니었습니다. 신사에는 커다란 장식이 가마가 있는데 지역 남자들 무거운 돌을 번쩍 있는 남자만 가마를 있다고 합니다. 총대장님께서 드는 사람은 초밥을 사주겠다 하셨고 몇몇 대원들이 도전해 보았지만 쉽게 들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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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원들은  쇼핑센터로 향했습니다.

각종 브랜드들과 다이소 등이 있기 때문에 대원들은 그동안 아껴왔던 용돈으로 선물들을 사고 맛있는 것들도 먹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유명한 간식인 곤약젤리와 녹차맛 초콜릿을 사거나 부모님께 드릴 향수, 파스 등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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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자유식사 였습니다.

각팀별로 그동안 먹어보고 싶었던 일본 정식을 먹기도하고 햄버거를 먹기도하는 각자의 마지막 저녁 추억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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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원들은 그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소감문을 쓰고있습니다.

첫날엔 서로 어색하고 서먹서먹해서 10일동안 친구들을 사귈수나 있을지, 혼자 처음 가는 여행인데 있을지,

외국어에 자신감이 없어 생활을 있을지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이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시작한 이번 여정에 마무리는 다행히도 서로간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외국어가 부족해도 자신감있게 행동하면 통한다는 것과 그동안 부모님께서 얼마나 자신을 위해서 고생을 해오셨는지를 느꼈다고 합니다.

대원들을 지도하는 대장님들도 이번 대원들이 너무나도 착하고 따라줘서 항상 고맙고 잘해주지 못해 미안할 따름입니다.

비록 내일이면 다들 집으로 돌아가지만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있는 추억과 함께 오래도록 연락하고 지낼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날 후쿠오카 숙소에서 일지에 염태환 대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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