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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전국적인 호우에 안녕하신지 걱정되어 호우에 대비 잘하시고 아무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여기. 저희가 있는 전라북도 정읍은 하루에 서 너 번 여우비만 잠깐 오는 맑고 예쁜 날씨였습니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오늘 하루는 크리스마스 같았는데요!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받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한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했습니다.^^

어제의 숙영지였던 ‘입암초’를 출발하여 정읍천까지 약 10km, 정읍천에서 오늘 우리의 숙영지인 태인 동화고등학교까지 약 15km를 걸었습니다. 그렇게 총 약 25km를 걸은 오늘은 평소보다 훨씬 재밌는 여정의 연속이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하늘에서 비가 내렸지만 우리 아이들은 분수대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았습니다.
정읍천에서 물놀이를 시작되자 아이들은 잘링/대장단과 함께 물에 빠지고, 물싸움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놀이’를 하자고 성화를 내던 아이들은 누구보다도 즐겁게 놀았습니다.

물놀이로 허기진 배를 따뜻한 카레로 채우고 천천히 다음 숙영지까지 행군할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오후 행군은 조별 오이엔티어링 (독도법)으로 대체되어 각 연대별로 목적지에 찾아가는 것입니다.

마을분들에게, 여기저기 가게에 열심히 을 묻는 우리 아이들! 앞의 연대 추월하기위해 달.리기 도 합니다. 달리기... 행군할 때 조금만 빨리 걷자고해도 속도를 못내던 아이들이 달.리.기 까지 하게 만드는 무서운 승부욕의 세계를 배웠습니다.^^

열심히 걸은 우리 아이들에게 진짜 큰 선물이 주어졌습니다!! 바로 수박화채 간신인데요. 얼마 전부터 가장 먹고싶은 음식을 수박화채라고 뽑았던 아이들인 만큼 기쁨도 컸습니다.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희는 오늘 이곳 태인 동화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텐트를 치고 잡니다. 우리가 직접 찾아온 4번째 숙영지. 맑은 하늘의 별들이 쏟아질것만 같이 많은 곳입니다. 은하수 길이 살짝 보이는 이곳이야 말로 오늘 우리 일정에 가장 어울리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날씨탓에 많은 걱정을 하며 오늘 일지를 기다리신 학부모님들. 늦게 올리는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부디 댁내 아무런 사고없이 잘지내시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도, 학부모님들도 모두 화이팅이요~><
  • 김진욱 2011.07.28 06:38
    새벽4시까지 소식을 기다리다 혹시나 하고 들어왔더니 역시 기쁨을 주네요.아들의 편지와 V자를 그리고 있는 모습에 이제야 웃어봅니다.감사합니다
  • 이상목 2011.07.28 06:38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대장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남은 여정도 수고 부탁드립니다.
    아들!! 이제 일정의 중반을 넘어 섰구나.
    아들 볼날이 그만큼 다가왔네
    건강한 모습 보기 좋다.. 어제는 아들이 좋아하는물놀이를 해서 많이 시원했겠네
    아빠도 역시 고슴도치 인가 보다 사진속 아들이 젤먼저 보이고 젤 멋져 보이니
    많이 즐기고 오너라
    사랑한다...
  • 이태경 2011.07.28 06:40
    태경 얼굴 보니 무척이나 기쁘네, 여긴 어제 비가 엄청나게 왔는데 너히들 가는곳엔 여우 비가 왔다 하니 다행이구나,
    변화무상한 하루하루 즐기거라, 아빠도 널 생각 하면서 열심히 노력할께, 사랑한다 아들아 화이팅!!!!!
  • 김보경 2011.07.28 06:49
    날씨가 좋았다니 다행이네요. 대장님뜰 끝까지 잘 ~~ 부탁드립니다. 울 딸 표정일 시무룩하네~~ 뭔일 있었나 ㅠㅠ 하루에 한번 보여주는데 환하게 웃어주라.. 오늘도 화이팅!!
  • 왕영진 2011.07.28 06:58
    큰아들 영진아 너의 웃는 모습을 보니 반갑구나 물을 좋아하는 우리 영진이 오늘 정읍천에서 신나게 놀았겠구나 사랑하는 큰아들 계속화이팅하고 !!!!!! 사랑해
  • 한승현 2011.07.28 07:34
    물놀이에 시원했다니 우리 마음도 시원하구나~~
    건강하고 환한 모습에 우리도 ㅎㅎ
    사랑해 승현아!!
  • 차정헌 2011.07.28 07:36
    정헌이가 지쳐 보인다. 많이 힘들지?
    목에 젖은 수건을 걸고 다니면서 땀을 닦기도 하면 좋을것 같은데 한번 해볼래?
    원효대사의 해골 바가지의 물처럼
    사람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법.
    내사람! 다시 힘을 내! 화이팅!!!
  • 이동희 2011.07.28 07:37
    그동안 동희의 얼굴보기가 힘들어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대장님들 무더운 날씨에 정말 고생많으시네요 끝까지 잘 부탁드리고요~
    아들 얼굴을 보니 그동안 걱정하던 마음이 확~ 날아가버리네요
    오늘도 새로운 모험을 찾아 씩씩하게 화이팅~~~
  • 전금나무 2011.07.28 07:50
    이곳은 퍼붓듯 장대비 연일 쏟아지는데,
    맑은 하늘빛, 정읍천 분수 물줄기에 뛰놀며
    은하수 길이 보이는 곳에서 숙영의 밤을 보냈을 우리 아들딸!
    국토종단을 이끄는 다정한 대장님들!
    굿모닝! 좋은 아침!!!
    몸도 꿈도 반짝일 듯, 정말 아름다운 밤이 되었겠어요!
  • 신주희 2011.07.28 08:07
    즐겁게 물놀이하는 모습을 보니 걱정이 가시는구나~~텐트치고 야영하고 싶다던 리우, 소원 풀었네 ㅎㅎ 새벽까지 소식올리시느라 잠도 못주시는 대장님들, 건강하시고 다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목적지까지 완주하길 바랍니다~~
  • 왕철희 2011.07.28 08:18
    사랑하는 우리아들 규상이에게
    규상아 활짝웃는 얼굴이 너무나 행복해 보이네 얼굴이 까맣게 타서 더 멋져보이네 아들 엄마는 비가 많이 내려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대장님들 너무나 신경 많이 써주시고 엄마는 안심해도 되겠네
    규상아 오늘 하루도 많이 더울거 같해 건강 조심하고 밥 잘챙겨먹고 얼굴에 선크림좀 많이 발라라 언제나 밝은 모습 잃지 말고 남은 여정 화이팅이다 아들아 너무 많이 커버린거 같해 자랑스럽다
  • 유민상 2011.07.28 08:22
    에고~우리 민상이 웃는 사진 처음본다..여기는 폭우가 쏟아져서 걱정했는데 거기 날씨는 햇살이 비추는구나..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군..몸조심하고~~
  • 현준기 2011.07.28 08:24
    우리 아들
    멋지고 늠름하군아.
    더욱 멋지고 성숙해서 돌아오기 바란다.
  • 왕규상 2011.07.28 08:37
    형 좋은 친구 사겼네. ^^
    형 물놀이 즐거워웠어??
    형 사진 찍을 때 웃는 모습 좋아~~
    앞으로도 그렇게 많이 웃고 찍어주었으면 좋겠어
  • 이가원 2011.07.28 08:40
    예쁜 내딸! 가원아~
    사진속에 너는 곧 울듯한 표정이구나..
    그래서 엄마는 속상하구나..
    엄마는 가원이가 텐트치고 야영하면서 조용한 시골밤의 정취도 느끼고 하늘에 쏟아지는듯한 별도 헤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맘껏 느끼길 바라는데..
    오늘은 물놀이로 다들 즐거운 표정인데..
    우리딸은 그저 힘겹기만하고 이 여정을 포기하고 싶어하는 건 아닐까 내심 걱정스럽다..
    후회하면서 시간을 보낸다면 너의 고생이 아무 의미가 없을꺼야..
    이왕 도전한거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처럼 네가 힘들지만 이번 여정을 즐기기를 기대해 본다..
    지금처럼 걸어서 국토종단을 다시 하기는 쉽지 않을거야..
    어쩌면 한번의 경험일 수도 있으니 조금만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길 바랄께..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힘들거라는거 엄마도 알아..
    그래서 네가 더욱 자랑스러운거고..
    우리딸~ 가원아!
    오늘 하루도 힘을 내자~ 화이팅!
  • 채우림 2011.07.28 08:54
    안녕하숑!! 작은대장!!
    어제는 회사 당직이라 아침까정
    기다렸는데... 얼굴이 안보여
    쬐께 섭섭했지라~~~

    흰 뿔테가 꽤나 잘 어울리는구나~~

    작은대장!
    이거아니?
    항상 웃는 너의 모습이 아빠에게는
    어떠한 보약보다 더 좋타는 거....

    즐거운 하루가 되길...

    큰 대장이




  • 안효석 2011.07.28 09:12
    우와 ~ 아들 얼굴 제대로 보이네.
    지금까지 제대로 된 아들얼굴 못 봤는데 오늘은 참 잘 보이네. 보기좋다^^
    아빠는 출근하자 마자 매일 "탐험소식란"에 들어가 너의 얼굴 찾아보는게 하루 일과의 시작이었는데, 지금까지 너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아 속을 태웠으나 오늘은 아침부터 너의 얼굴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상당히 좋구나.
    어때 지낼만 해? 잘 견디고 있지?

    아들 효석아!
    지금 힘든 고비를 잘 넘기면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 네가 자라고 성숙해가는 앞길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아빠는 생각한다.
    모쪼록 힘들고 어려운 일일수록 "하면된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잘 이겨내주길 바란다.
    아들 잘 해낼 수 있지
    그래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열심히 하자
  • 안일주 2011.07.28 09:13
    이렇게 즐거운 하루 였는데 엄마는 그것도 모르고 걱정했어.
    수영 좋아 하는 울 아들 물 안에 있었나 ?
    카레에 수박화채 물놀이 텐트잠 일주가 좋아 하는 것들 종합선물세트네. 눈에 환하다. 얼마나 좋아했을지가 말야.
    혼자 놀지 말구 대원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생활해야 해.
    일주 너무 예쁘다. 운동화 젖은채로 걸으면 안될텐데.......
    대장님 TV에서 보여주는 상황때문에 걱정했었습니다.
    오늘도 행진하며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여 주셨는데
    그것도 모르고 괜히 안달한것 같아 부끄럽군요.
    다른곳에 비피해들이 많나봐요. 행진하시면서 아이들이
    경거 망동 하지 않도록 단속도 함께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 김영선.영진 2011.07.28 09:28
    아들 .딸 서울쪽에는 비가 많이와 물난리가 났더라 .
    여기 대구는 습도가높고 덥기만하다.
    너희가 있는곳은 큰 비없이 밤하늘의 예쁜 별을 볼수있다니
    다행이다 . 엄마 아빠는 혹시 너희들이 있는곳에 비라도 많이올까 걱정이었는데....
    우리 물개 노는모습보고 아침부터 이모야랑 크게웃었다 .
    아들 ~ 신났네 신났어 ~ ^^
    잘지내고 있는모습보니 엄마도 좋아 ~~~~
    누나는 부은거니.. 살이찐거니... 선아 힘들어보이네 ...
    사진찍을때 엄마에게 크게 웃어줘~~~
    일박이일 처럼 미션수행도하고 즐겁게지내네...
    처음엔 어색하고 서먹하지만 지금은 한조 한조가 한마음이 되어서 같이 걸어가겠구나 .
    아들. 딸 잘지내고 있으니 아빠 엄마는 마음이 놓이네.
    대장님 말씀 잘듣고 하루하루가 뜻깊은 날이되었으면한다 .
    먹고싶은거 많이 생각해뒀어?
    엄마 아빠 준비하고 있을까? ^^ 오늘하루도 화이팅하며 힘내자 !!! 사탕해요 ~~~~~♥♥♥♥♥♥
    싸우지말고 세개씩해 ~ ^^
  • 고효준,성준 2011.07.28 09:40
    그곳 날씨 이상 없어 다행*^^*
    엄마 아들 둘 즐거운 하루를 보낸것 같아 엄마 정말 행복해と^0^と ♬
    처음으로 성준이 웃는 얼굴도 보고...정말 정말 감동 ⅲ^∇^ⅲ
    늘 웃는 모습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ㅡ^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잠15:18)"
    지치고 힘든 순간순간 서로 배려하며 말한 마디에도 사랑을 담아 전달 하도록~˚♡˚♡˚
    예쁜 아들 효,성준 강하고 건강하게 훈련기간을 버텨내길 기도해
    아자 아자 파이팅!♡ v^ㅡ^v v^ㅡ^vv^ㅡ^vv^ㅡ^vv^ㅡ^vv^ㅡ^v♡
  • 정세화 2011.07.28 09:32
    안뇽 세화
    엄마맘 알고 있었었나 보네?
    아님 외가집 근처라서 망음이 놓인거야
    손가락 브이가 역시 천재임을 알리는 구나
    이제 슬슬 세화의 끼를 보여줄 때가 되지 않았니?
    왕수다쟁이 아가씨야
    아마 너희 팀원 오빠들이 너의 재잘거림에 귀가 따가울 텐데
    장기자랑하면 정세화 잖여 ~~
    간만에 물놀이도 신났나 보네
    이곳은 물뗌에 다들 고통스러워 하는데 ~~
    그래도 즐질건 즐겨야 하는거지 현실에 충실하면서
    엄만 재미 하나도 없다
    집에가면 재잘거리는 세화도 없고 잴좋아하는 티비도 먹통이고
    나랑 밥먹어 줄 사람 하나도 없고
    심심해 죽겠다 ~~~ 빨리와~~
    아침에 출근하면서 물폭탄 땜에 한참동안 무서워 죽는줄 알았음
    비가와도 너무 많이 온다, 이젠 잦아질때도 되었는데
    비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 생각하면
    많이 안타깝다. 얼마나 고생스러울까. 햇빛이 그리운 오늘이다
    좀 더우면 어떠리. 물에 젖은 가재도구랑 빨래감이 산더미 일텐데
    오늘은 걸으면서 다른이들을 위해 기도하자
    모두의 건강과 안전과 평화를 위해
    사랑한다 세화
  • 서주원 2011.07.28 09:36
    우리아들 주원아!
    처음엔 자꾸만 지쳐가는 표정이 올라와 같아 무척 걱정을 했는데 오늘 얼굴을 보니 안심이 되네
    엄마보라구 환희 웃어주는거 맞지?
    힘들다 생각말고 재미있는 마음으로 즐겁게 지내고 와
    그런데 살은 별로 안빠진것 같네
    선생님들이 너무 잘해주시나보다 ㅋㅋㅋ
    매일매일 사이트에서 너를 본단다
    아빠는 사진을 스크랩해놓으시구
    우리아들 사랑해. 오늘도 화이팅!!!
  • 원제민 2011.07.28 09:38
    제민아~~ 사진속에서 우리 제민이 얼굴 발견해서 기뻤다 여긴 비가 무지무지하게 온단다 즐거운 여행되기를 바라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서 엄마에게 이야기해줘 엄마 무지 심심하다 엄마는 2학기때 애들 가르칠것 교재분석하고 있다 울 아들 제민~~~ 사랑한다 :)
  • 신욱,리우 2011.07.28 09:41
    우리 아들 딸 신욱, 리우야 사진 보니 너무 즐겁고
    행복해 보이네. 날씨 때문에 걱정했는 데 하나님이 도우셨나 보다.
    오늘도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가득 채워라.
    사랑해. 그리고 너무보고싶다. 아자!!!!!
  • 장정훈 2011.07.28 10:00
    무엇보다 비가 안와서 다행입니다.
    아이들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대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들 오늘 객지에서 생일을 맞는구나.
    친구들이랑 재밌는 하루 보내렴.
    오늘은 사진에서 널 찾지못했어.
    엄만 매일 네 생각만 하고있는데 ㅡㅡ..
    누나는 어제 기숙사가서 집이 텅 비었단다.
    네가 돌아올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단다.
    몸 건강하게 많이 배우고 , 좋은 추억 만들고 돌아오렴. 사랑해요. 정훈 ^^
  • 강병조 2011.07.28 10:16
    드뎌 잘생긴 우리아덜이 보이기 시작하는 구먼
    얼굴이 좋아 보이는구나
    그새 몸도 마음도 많이 자랐겠지?
    이제 정말 우리 아덜볼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
    몸 잘 보살피고 씩씩한 모습으로 보자꾸나
    강병조 화이팅!
  • 장산 2011.07.28 10:26
    다른 지방에는 수마가 할퀴고간 상처에 많은 고통에 힘들어 하고 있는데... 참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걱정과 달리 해맑은 미소로 물놀이 하는 너희들의 모습 보기는 좋구나 ~ 그래도 절대로 안심할게 아니고 항상 조심하고 끝까지 안전하게 마치고 올수 있도록 해라. 지금 울산에도 비가 많이 내리네...
  • 박정원 2011.07.28 10:42
    감사드립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바람 불고 비는 내려도 여러분은 걸어야 합니다. 수해를 입은 많은 분들에 대한 여러분의 위로입니다.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와 주는 것이 여러분의 마음보탬입니다. 오늘도 보람있으시길...! 건강해 보이는 정원, 고마워~!












  • 왕규상 2011.07.28 11:47
    사랑하는 우리아들 규상이에게
    엄마가 모르고 철희 이름을 써버렸네 대장님이 잘 전달하리라 믿습니다. 우리 아들 얼굴을 또 보고 또봐도 왜 이렇게 보고싶은지 모르겠네 아들 지금은 행군을 하고 있겠지? 발은 괜찮은지 걱정되네 발에 물집이 안잡혔으면 좋겠는데 아들 앞만 보고 가지말고 주변경치도 잘 보고가 언제나 몸 조심하고 앞으로 앞으로 한발 한발 건강하게 완주하길 바란다. 아들아 몸 잘챙기고 밥도 많이 먹어 살이 많이 빠져서 속상하다 아들아 많이 느끼고 즐기고 와라 사랑한다. 울~~~아들
  • 신건 2011.07.28 11:48
    건이야~~~~

    물놀이 사진이 보이던데..... 정말 시원하고 좋았겠다.
    현이도 계곡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다.~~~~~
    어제는 비가 왔는데.... 오늘은 덮다.
    환교 엄마가 께곡 가자고 전화가 와서 한번 가 볼까한다.
    오늘도 무더운 날씨에 잘 행군해 주기 바란다.
    좀 미안하기는 하다.... 건이는 오면 꼭 시원한 계곡물에 입수 시켜줄게....
  • 서정우 2011.07.28 12:04
    정우야!!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와 걱정헀는데 정읍천에서 물놀이도 하고 단체사진에서 처음으로 웃고있는 모습이 좋아보이는구나!! 다음에도 웃는사진 부탁한다 !! 정우 잘하고 있느냐고 누나한테도 전화왔더라 오늘도 화이팅하자!! 서정우 화이팅!!!
  • 최미숙 2011.07.28 13:19
    현규야. 어제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을 했다. 사진속에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이는구나. 모처럼 어제는 재밋던 하루였구나. 세상에는 고마워해야 할일들이 많지?
    물놀이가 평상시에는 그렇게 까지 즐겁고 고맙게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ㅋㅋ
    야영 텐트생활은 좀 어떠니? 현규 침낭에서 잠자는건 아마도 처음일텐데. 이제 좀
    익숙해 지는지 모르겠다. 집에 와서도 앞으로는 침대대신 침낭생활 ??? ㅋㅋ
    남은기간 대장님과 동료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건강하게 만나자.
  • 김병효 2011.07.28 13:20
    병효야......^.^
    너의 일정을 탐험일지에서 매일 보고 있단다..탐험단을 이끄는 대장님과 그 운영진에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이렇게 아이들
    을 즐겁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하게 해주어서..출발 전 걱정도
    걱정이 많았는데..탐험일지의 생생 중계(?)를 보니, 안심이 되고
    잘 보냈다는 생각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병효야..
    재미있니!..신나고!...그래도 때론 힘들고 피곤하지..그러나.
    시간이 지나며..지금 이순간(국토대장정) 하는 순간이 그리울거야
    같이 하는 친구도 그립고..그 순간을 즐기고 행복하게 지내다 와.

    참, 형아가 너 즐겁고 신나게 지내다 오래. 지난주 형 기숙학원에
    가 엄마,아빠, 형아랑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형아 즐겁고 씩씩해.
    효야...사랑한다. ...화이팅..팅...팅..핫팅..
  • 김체림 2011.07.28 13:29
    체리 얼굴에 미소가 보이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진다..^^
    이제는 얼마만큼은 적응이 되가나 보구나..다행이다..
    적응만큼 쉬운방법도 없단다..그걸 깨닳아 가는 중이구나..ㅎㅎ

    이제 절반의 여정을 훌적 넘기고 점점 가족품에 가까워 지는구나
    지나온 여정이 후회되지 않는다면 남은 여정 또한 별반 다르지 않을꺼야..
    즐거움과 조금은 여유로움 속에서 이젠 네 주변의 모든 환경을
    맘껏 즐기도록 하여라...
    또 언제 그러한 경험을 할 수 있겠니..어찌보면 축복일 수도 있을꺼야

    남은 여정의 체리 모습에서 오늘의 그 미소가 환한 웃음으로 변해가는 것을 꼭 보구 싶구나..
    그래야 엄마아빠가 너에 대한 작은 미안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으니 말이다..ㅎㅎ

    오늘도 힘든 발걸음에 지쳐있을 체리에게 힘내라고 소리쳐 본다..
    체리야~~힘내~~넌 잘 하고 있어~~그리고...사랑해~~
    .
    .
    .
    .
    그리고...절대로...까매진 얼굴보고...절대로 안놀릴께..ㅋㅋ
    퐈이링~~~^^
  • 강성모맘 2011.07.28 14:09
    아들 오늘도 활기차게 보냈지 얼굴 표정은 항상 밝게 해주어서 걱정은 덜 된다. 울 아들 장하다. 조금만 더 힘내서 돌아와 사랑한다
  • 강정모맘 2011.07.28 14:11
    아들 얼굴 표정 밝게 스마일^^* 울 아들 웃는 모습을 볼 수가 없어서 안타깝다 힘들어도 항상 밝게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조금이나마 덜 힘들지 않을까..그래도 잘하고 있는 아들을 보니 기쁘다.아들 끝까지 화이팅.사랑해!
  • 양성현 2011.07.28 15:41
    4번째 사진에 뒤줄에 v자를 하고있는것이 성현이가 아닌가 싶다 앞에서 온몸을 다보이는 사진을 보여줬으면 좋았을것 아쉽지만 안심이 되는구나 건강하게 남은 일정 잘 보내고 돌아와 우리강아지 파이팅!! 안산에서 손자를 그리워하면 할머니가
  • 신용섭 2011.07.28 15:51
    동료들과 같이 있는 모습이 이제는 아주 자연스럽다.
    여행에 푹 젖여 있는 모습도 보이고,
    이제, 안 돌아오고 싶으면 어떡하지?
    날씨는 보기에 엄청 좋으네.
    햋볕이 그리운 요즈음이야.
    선크림 잘 발르고 다녀.
    타도 예쁘게 타야지.
    감기조심하고,
    오늘도 화이팅!!!
  • 양수종 2011.07.28 16:44
    소식이 늦어서 걱정이 많았답니다 그래도 수종이의 얼굴을 보니맘이 편안해졌어요 요즈음 많은 사건하고땜에 맘이 뒤숭숭 합니다 바쁜 일정 소화하시는 분들껜죄송하지만 빠른공지 부탁드릴께요 ^^^^
  • 임재홍 2011.07.28 18:02
    울 아들 재홍이 소식을 기다리다 온 식구 눈들이 5센티미터는 튀어 나온것 같아... 서울은 하늘에서 수도꼭지가 고장난듯 비가 정말 끊임없이 쏟아졌다. 근데 울 아들은 재밋는 게임(컴게임이 아닌 독도법 말이야)과 물놀이에 맛난 화채로 이 여름을 즐기고 있는것 같아 다행이다..
    지금 까지 걷는 동안 울 아들 무슨 생각을 하며 걸었을까?
    또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수 많은 별들을 보며 뭔 생각을 했을까?
    하나 하나 기록해 뒀다가 돌아 오면 가족들에게 얘기 해줘 알았지? 오늘은 좀 더 빨리 재홍이가 뭘하며 어디까지 왔는지 알수있었으면 좋겠다..
    재홍이를 무지무지 사랑하는 엄마가
  • 고효준, 고성준 2011.07.28 18:14
    야~ 우리 성준이 웃는 얼굴 얼마만에 본거야?
    웃고 있는 모습보니 아빠 기분이 너무 좋다.
    그래 그렇게 웃는거야, 다음엔 더 활짝 웃자. 알았지!
    효준 건강한 모습 너무 보기좋다
    얼굴에 살이 조금 빠진거 말고는 건강한 모습 너무 듬직하다.
    역시 우리 큰아들이야, 멋있어~
    성준아! 11일째인데 왜 늘 같은옷만 입고 있을까요?
    집에서는 하루에 두세벌씩 갈아입고 깔끔스럽기가
    정말 유난스럽기만 했으면서~
    궁금해....
    너희들 웃는얼굴 건강한 모습 넘 좋다.
    아빠, 엄마가 항상 너희들 위해 응원하는것 잊지말고
    하루하루 힘내고, 즐겁게, 진짜 즐기면서! 그리고 항상 웃자!
    울 아들들 힘내고, 홧팅!!!
    너희들 넘 보고싶다.
    성준아~ ㅇㅗㅅ ㄱㅏㄹㅇㅏ ㅇㅣㅂㅇㅓㄹㅏ!
  • 김채연 2011.07.28 19:10
    오늘은 사진이 없네 엄마 글을 받았니?견딜만 하니 엄마는 보고 싶니 다른 사람처럼 많은 글을 쓰고 싶은데 잘 되않는구나 그저 우리 딸이 잘 견디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자기것으로 만들어으면 좋겠다아자 아자 우리 딸 파이팅 그리고 사랑한데이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항상 웃기를
  • 김정년 2011.07.28 22:21
    아들아 더운 날씨에 걷느라 고생이 많지
    아들 얼굴 볼려고 눈을 두배로 크게 하고 봤는데도 보이질 않으니 조금은 섭섭하네..
    오늘은 쉬원한 물놀이도 하고 쉬원한 수박 화채도 먹다니 다행이다.
    집에 돌아 오면 수박을 먹을 때마다 오늘의 수박화채가 생각나겠지?
    그냥 주어지던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배우는 값진 시간들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 감사하기도 하고
    힘든 일정 잘 참아 내고 있는 우리 아들이 기특하고 대견하다.
    끝까지 대장님 말씀 잘 따르고 무사히 도착하길 바란다.
    우리 아들 화이팅!!!!

    대장님들! 더운 날씨에 혼자 걷기도 힘들텐데 애들 인솔하느라 고생 많으시죠 끝까지 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 이가원 2011.07.28 23:21
    가원! 삼촌이다!!!
    웃어라!!!! 얼굴이 그게 뭐냐!!! 힘들어도 웃으면서 해라.....
    이모야~
    지금 힘들어도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면 다 추억이 될거야...
    표정이 좋지 않아서 걱정이 많이 되긴하지만...
    그래도 힘내란 말밖에 못하겠네,,, 힘내라~~
    할머니 할아버지도 옆에서 힘내라고 응원하신다~ 홧팅!!!
  • 장산 2011.07.29 00:31
    장똘
    니사진없다고
    엄빠가 걱정함 ㅉㅉ
    사진 좀 찍어주겠뉘?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비밀이지만
    엄마 안효석 보고 닌줄앎ㅠㅠㅠㅠ
    엄마를 용서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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