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11년 탐험소식  
행군을 시작한지 세 번째 날입니다. 다이어트도, 시험공부도 모두 다 포기하게 된 건 세 번째날이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그렇게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말을 극복하기 어려운 말로 생각하고 지냈었는데 오늘 작심삼일이라는 그 말!!! 극복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 간단한 체조와 아침식사 후에 행군대열에 올랐습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아래 행군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들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히게 되었습니다. 정말 더운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오전에 최대한 많은 거리를 이동하고 태양이 가장 높은 2~3시에는 휴식시간을 가져야했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열심히 걸었습니다.

기다리던 휴식시간! 초코파이 하나를 두고 노래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희망자를 받아서 노래도 부르고,  촬영대장님의 노래도 들으며 시원하고 즐거운. 그야말로 달콤한 휴식시간을 보냈습니다.^^

늦은 오후에는 호남대로의 옛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보존되어 있는 옛길이 얼마 남지 않아 이렇게 우리나라 옛길을 만난 건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우리는 패랭이 모자를 쓰고 옛 선비가 된 듯 여유도 부리고 콧노래도 흥얼거리며 우리 선조들이 다니던 옛길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우거진 수풀이 많아 아이들 다리에 풀독이 오르지 않을까, 가시나무에 다치지는 않을까 조심하며 또 걱정하며 천천히 걸었습니다. 빨리 가지는 못했지만 전나무가 곧게 뻗은 숲을 보고, 갖가지 풀잎향도 마시며 지친 머리를 달래주는 산림욕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옛길 막바지에는 노을지는 월출산자락을 보며 사진도 찍었습니다. 교과서 표지에서나 볼 수있었던 멋진 경치를 보며 아이들은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해 느꼈을겁니다. 꼭 해외같았던 풍경입니다. 반드시 해외에 나가지않아도, 우리나라에도 멋진 곳들이 많다는 것을 함께 보고,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었습니다.

월출산자락에서 내려와 오늘의 숙영지까지 찾아가는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길지 않은 거리였지만 연대별로 걸으며 연대가, 연대구호, 연대이름을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역시 열심히하는 모습입니다. 서로 자기네 연대가 더 멋진 연대가를 만들었다며 밉지않은 허세를 부리기도 합니다. 정말 귀엽죠?^^

연대별로 오리엔티어링은 무사히 마쳤습니다. 연대가와 연대구호, 연대이름은 아직 평가하지않아 얼마나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왔는지 모르지만 기대가 많이 됩니다. 심사 후 결과는 일지를 통해 또 알려드릴게요!!!^^

아이들은 오늘 텐트를 치고 잡니다. 아주 편안한 잠자리는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 어느 침대 부럽지않은 침실입니다. 오늘 낮의 고단한 일정이 깊은 꿈을 꾸는 것을 도와주겠지요? 아이들도, 어머님, 아버님도 예쁜 꿈꾸시길 바라겠습니다.
  • 길도원 2011.07.26 03:45
    찾았다...사진속 우리도원이찾았다...물가에서있는 보라색 티맞지? 고모는 넘 늠늠한 우리도원이모습을 보고 눈물이확 난다..텐트치고 잔다며? 사진속얼굴이 넘멋지다...사랑한다...화이팅
  • 이상현 2011.07.26 04:44
    사진속의 아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사랑스럽기만 하다. 그 모습에서 더욱 성숙된 내음을 맛보게되니 한결 아빠의 마음이 편해진다. 앞으로의 여정도 미소를 달고 함께한 모든이와 협동하며 극복해 내기를 바란다!! ( 모자를 써야 얼굴이 타지 않겠니?? 아니면 썬크림을 발라서 모자가 필요없었나?? 아무래도 스타일때문에 그런것 같은데~~ㅎㅎㅎ)
  • 정세화 2011.07.26 05:51
    드뎌 찾았다 우리 세화
    물가를 찾는 너의 모습 반갑다 세화야
    침낭 사놓고 들어가 차고 샆다더니 드디어 텐트 속 하루를 보냈구나. 장하다, 그리고 늠름한 모습 보여 줘서 고마워
    오늘도 무사히 하루일정을 위하여 화이팅
    주님 저희 아이들을 돌보아 주소서
  • 박도형 2011.07.26 06:32
    박도형 보아라. 도형이의 멋진 모습이 사진 중앙에 떡 버티고 있구나. 행군하느라 수고 많았다. 힘들수록 더 씩씩하고 용감한 모습으로 앞장서는 도형이가 되어라. 박도형에게 화이팅을 보낸다.
  • 이상목 2011.07.26 06:39
    아들 웃으며 열심히 걷구 있구나!!
    정말 보기 좋다 ..친그들과 즐기며 걷는것 같아
    정말 안심이 되고 좋다
    대대장이니 동료와 아우들도 잘 챙겨 주리라 믿는다
    예전 초등학교 시절에 선생님이 하던 말이 생각난다
    그때 선생님이 상목이는 친구들과 동생들을 너무 잘 챙기고 도와준다고 했던것 같다
    책임감있게 잘하니라 믿는다
    내일 하루도 많이 즐기기 바란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 김보경 2011.07.26 07:02
    하루하루 숨은 그림을 찾듯 너를 찾는구나! 잘 잤니~~ 딸
    힘들게 걸으면서도 네게서 느껴지는 여유 정말 보기 좋아. 남은
    기간 지금처럼 밝은 표정으로 아자!아자! 화이팅!!
  • 채우림 2011.07.26 07:13
    안녕?
    작은대장!!
    오늘은 사진에 많이나오네 ㅋㅋㅋ
    해맑게 웃는 너의 모습 참 좋다!!
    오늘도 힘내자 !!
    큰 대장이~~~
  • 상묵 아빠 2011.07.26 07:25
    아들!!
    깃발을 들고 선두에서 행진하는 적극적인 모습이
    참으로 듬직하구나...

    프로그램마다 앞장서서 참하는 것 같아
    아빠는 참으로 고맙다..

    텐드에 보낸 밤은 재밌었겠구나..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즐기고 오너라
    사진도 많이 찍고
    하루 하루 어떤일을 했는지 메모하는 것도 잊지 말고...

    멋진 아들 상묵이 화이팅!!
  • 안일주 2011.07.26 07:38
    안일주 어디 있니?
    쉬고 있는 중이야. 아무리 찾아도 없네.
    잘 있는 거지??
    행진 만 하는게 아니라 레크레이션도 하는 구나.
    수줍어 하지 말고 함께 참여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생일 추카
    아들 화이팅!!!!!
  • 왕규상 2011.07.26 07:59
    사랑하는 울 아들 드디어 사진이 보이네 씩씩하게 걷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고 자랑스럽다. 어제는 많이 더웠는데 고생많았네
    아들 어제텐트에서 잤는데 모기와 싸우지는 않았어?
    무슨일을 하든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많은것을 느끼고 즐기고 왔으면해 언제나 규상이 곁엔 사랑하는 가족이 응원하고 있다는거 잊어버리면 안돼 오늘하루도 많이 더울거 같은데 열심히 화이팅이다 아들아 사랑한다 동생들이 형을 너무나 보고싶어한다 형아야 화이팅!!!!!!!!!!!!!!
    규상이를 너무너무나 사랑하는 가족이
  • 윤지용 2011.07.26 08:13
    지용아 아무표정 없어도 무서운데 인상쓰니 더 무섭다. 인상좀 펴라
  • 이태경 2011.07.26 08:21
    오홋~ 저기 젤~앞에 깃발 든 멋진 청년이 혹시... ㅎㅎㅎ 역시 머찐녀석, 제 아들입니다요. 제가 뭐 한 게 있나요... 자랑스러운 내 아들, 오늘도 아빠엄마는 푼수가 되어 입가에 미소를 단다. 아버지께서 그렇게도 체험하게 해 주고 싶어하던 텐트속 야영을 해 보았는데 어땠는지 정말 궁금하구나.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그래서 고마워.. 근데 태경아, 팔목에 물통걸고 깃발들면 무리가 갈 것 같은데... 양손을 쓰면 어떨까?
  • 유민상 2011.07.26 08:43
    민상아..어디에 숨어있는거니??아들 모습을 찾을수가 없다..삼일째면 제일 힘들고 지칠텐데 잘 이겨내고 있겠지??어제밤 텐트에서 잤니??새로웠겠다..좀 힘들겠지만 주변을 둘러보며 남도의 진수를 느끼기 바란다.새로운 친구들 많이 사귀고 돌아오길 바랄께..유민상 화이팅!!
  • 이가원 2011.07.26 08:49
    사진에서 널 찾을 수가 없어서 걱정이 많이 된다..
    팔토시도 하나 사줄껄..
    썬크림 끈적인다고 안 바르고 다닐까..
    모자가 오히려 덥다고 안쓰고 다닐까..
    새로산 운동화는 발이 편한지..
    배낭은 또 어찌나 무거울 것인지..
    엄마는 매일 올라오는 글을 읽으면서 훌쩍훌쩍..
    안쓰러운 맘이다..
    네가 많은 것을 배울테지만..
    엄마는 안쓰러운 마음을 감출수가 없구나..
    그래도 우리딸은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잘 의젓하게 묵묵히 이겨내리라 믿는다..
    오늘도 많이 무더울텐데..
    모자 꼭 쓰고, 썬크림도 꼭 바르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우리딸 가원~
    사랑해~
  • 강병조 2011.07.26 08:57
    아덜! 아빠다.
    아침 출근해서 업무시작전에 우리아덜 보고 싶어서
    사진을 뒤져봤더니 오늘도 안보이네.
    허지만 사진속에 보이지 않아도 씩씩하게 잘하고 있는 거지?
    아침 햇살이 따갑던데 이시간에도 어느길 위에서 열심히 집을 향해 걷고 있을 아덜을 생각하니 마음이 찡하네.
    아덜! 오늘은 더 마니 보고싶네.
    사랑한다. 우리아덜!
    얼굴볼날이 점점 가까와 지고 있어 아빠는 엄청 기다려 진다.
    오늘도 화이팅 하는 하루이길 기도해 본다.
    화이팅 팅 팅 !!!!!!
  • 한승현 2011.07.26 08:58
    말로만 듣던 1박2일속의 텐트야영!
    행군..
    몸 괜찮니?
    울아들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오렴.
    사랑해 승현아!!!
  • 유성준 2011.07.26 09:17
    성준아!! 많이 힘들지... 두번째 사진에 결이 형 뒤에 붙어서 가는 네모습을 찾으니 무척이나 반갑구나...이제 절반정도의 일정을 소화했으니 나머지 일정도 잘 해낼거라 믿는다.. 물 자주 조금씩 먹으면서 지치지 않게 관리하거라...어제는 수진이 누나 생일이었는데 네가 없어서 케익사놓고 파티는 안했다.. 너 오면 할려고.. 힘내고 끝까지 완주하길 바라며.. 화이팅 유성준
  • 양수종 2011.07.26 09:43
    보고싶은 수종왕자 일단 아들이없어서 아빠가 무척 심심하다 아빠와 아들로 만난후 처음으로 많은 시간떨어져 있구나 먼저 수종이의 건강이 궁금하군아 어디 아픈데는 없는지 발바닥은 괜찮은지 살은빠졌는지... 새로만나는 형.누나 동생들도 많은이야기 나누고 하루하루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거라 수종왕자 화이팅^^ 하나밖에 없는 아빠가
  • 신용섭 2011.07.26 10:23
    행군3일째라고?
    이제는 용섭이를 세군데서 찿았다.
    열심히 걷고 있는 용섭이 모습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과감히 받아들이고 떠난 너의 용기에 할아버지를 비롯해 우리 가족 모두가 박수를 보내고 있어.
    네 안에 있는 잠재력을 하나 하나 발견 할 수 있을 거야!!
    힘내고, 옷 자주 갈아 입어.
    썬크림은 꼭 바르고 다녀야 한다.
    화이팅!!!
  • 병조 2011.07.26 10:47
    아들~~~
    오늘 아침 날씨도 만만치 않아보이네...
    벌써 8일째가 되어가네..
    넘 힘들지....다리도 아프고 몸도 피곤해가고...
    집도 그립고....
    사진속의 아들 얼굴은 안 보이지만 ..
    아들 생각에 잠시 엄마의 눈가에 눈물이 맺히네^^^

    오늘도 뜨거운 햇살에 30km을 걸어야 하는데 넘
    힘들겠지만...그래도 훗날 너의 추억속에 다시올수 없는
    추억으로 남도록 하루 하루 널 위해 맘에 예쁘게 그려 보세용>>>



  • 한상근 2011.07.26 11:26
    이번엔 사진 잘 나왔네. 힘들지도 않은갑네. 상근이 멋지다.
    홧팅^^: -작은아빠-
  • 효준, 성준 2011.07.26 12:28
    강서구 총대장님, 각 연대장님, 지원대장님, 촬영 의료대장님, 고생이 너무 많으십니다. 바쁜신 일정에도 아이들 하루 일과와 사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화이팅! 하십시요.

    "29차 국토종단" 모든 대원들 힘내라 화이팅!!!

    효준, 성준, 힘들더라도 웃자! 즐기자! 홧팅!!!1
  • 김병효 2011.07.26 12:39
    병효야..물가에 씻기 위해 기다리는 너의 모습이 사진에 보이네.
    희색 V티에 물통을 목에 걸고..우리 아들 얼굴보니, 잘 해내고
    있구나..오늘 덥지 않았니..오늘은 아름다운 경치를 볼수 있는
    월출산 인근 옛길을 걷었구나........ 가는 곳마다, 멋진 경치도
    가슴에 넣고.... , 같이 하는 친구들과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해라..., 참, 엄마는 매일 너의
    사진을 찾는 게임을 하고 있단다, 사진 찍을때 가능하며..많이
    나오도록 해라..엄마가 널너무 사랑하잖아.. 아들 ..화이팅...,
  • 임재홍 2011.07.26 12:46
    못찾겠다~ 꾀꾀리
    아무리 눈을 크게 떠보고 돋보기에 크게 볼 수있는건 모두 동원해봤는데 울~아들 모습은 보이지 않네.. 어디 아프거나 한건 아니지? 갑자기 많이 걸어서 발바닥에도 탈이 났을텐데... 물집이 생기지는 않았니? 물집 터트리면 더 힘드니까 반창고 붙이고 잘 관리해줘 쉬는 시간에는 신발 벗고 바람도 쏘여주고 꼭 양말은 신어야한다.. 오늘 재홍이 모습을 못봐서 궁금하지만 다음 사진엔 꼭 볼 수있었음 좋겠어
    대장님!...
    재홍이 사진 한번만 올려주세요
    부탁드려요 ^^
  • 주민규 2011.07.26 13:36
    저 멀리 보이는 흐릿한 모습에서 널 찾았았다. 오늘로 집떠난지 벌써 9일째더구나~ 학원쌤님께서도 화이팅하고 있냐는 문자메세지 보내주시고 ~~ 감사할 분들이 참 많구나~
    또 화이팅하자~~
  • 서정우 2011.07.26 13:46
    서정우 !!!홧팅!!!오늘은 앞쪽에서 씩씩하게 걷는 모습도 보이고 너무 멋지네 오늘 기분이 대박이네!! 많이 걱정했는데 씩씩하고 의젓한 모습을 보니 고맙기도 하고 서정우!! 장하다 !! 힘든 행보속에서도 활짝 웃는 대원들의 웃음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다 어제저녁 텐트에서 잔 느낌이 어땠는지 ? 다음에 돌아와서 꼭 말해줘 힘들더라도 웃으면서 매일 매일 화이팅!!!하자 그리고 7월25일( 월요일날 )_ 고모가 너한테 편지 부쳤다( 할머니가 쓰신 편지도 같이)아마 7월 29일이나 30일쯤 너한테 전달이 된다는구나 서정우와 함께 한 모든 대원들 오늘도 화이팅!!!!!
  • 서정우 2011.07.26 14:08
    정우야 !! 팔쿨토시 왜 안해? 꼭 해라 썬크림도 바르고 양말도 꼭 신어라
  • 원종성 2011.07.26 14:24
    원종성 화이팅!!!
    늠름한 우리종성이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자기와의
    싸움을 잘이겨내고 몸건강히 돌아오기를 바라며..
    종성이의 영원한 후원자 아빠로부터 ㅎㅎ
  • 이가원 2011.07.26 14:34
    잘 걷고있는거지? 발에 물집이라도 생기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날도 많이 덥구나,, 구름도 많고 소나기라도 잠깐 내려준다면
    걷는게 조금 덜 힘들텐데,,
    여기 광주 지나가는길을 알면 잠깐이라도 가봤으면 하는 맘이야..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도 걱정 많이 하고있고..
    힘내라고 격려도 하고있단다..
    다치지 말고 오늘도 화이팅!!
  • 김현규 2011.07.26 16:55
    오~~~~~~현규포즈멋진데!!더운데 웃는 모습보여줘서 기쁘구나^^아빠,엄마,민규는 현규가 있어서 기쁘다는걸 절실히느끼고 있는데,,너도 같은 맘이라고 생각해ㅎㅎ 아빠출근하시기전에 현규사진보는걸로 아침을 맞이하고 있어~오늘도 내일이 빨리 찾아와 오늘의 일상생활을 읽고 싶구나!오늘하루도 건강히 지내고 사랑한다 울아들~~
  • 이동재 2011.07.26 16:56
    사랑하는 울 아들 이동재! 아빠다.
    잘 적응하구 있는거야?
    아빠는 걱정이 되면서도 씩씩한 아들 모습에 자랑스럽구
    흐뭇하단다.
    오늘은 사진속에 아들 모습을 찾을수 없어서 좀 섭섭하기는
    했지만 남은 기간 힘내구 화이팅 하자....
    사랑한다 아들~~~
  • 최영욱 2011.07.26 18:32
    영욱아, 우리 영욱이는 엄마가 없는데서도 어쩜 그리 약속을 잘 지킬까 모자도 꼭 쓰고 토시도 꼭 입고 다니는 모습이 믿음직스러워.
    많이 힘들지? 너를 기다리는 우리는 널 위해 걱정하고 기도해주는 것밖에 할 게 없지만 네가 잘 해내리라 믿어. 오늘 오후엔 소나기가 와서 걱정스러웠는데 어땠나 모르겠다. 영욱아, 힘내고 다음 번에 웃는 모습도 보여줘
  • 신건맘 2011.07.26 18:41
    건아!!!!
    엄마다.... 우리 건이 모습 볼려고 했는데 꽁꽁 숨어서 안보이네.
    힘들고, 지치더라도 열심히 해~~~~
    동네 아줌마들이 건이 아주 많이 부러워 한다.
    다들 몸건강하고... 힘내라고 안부 전해 달란다.
  • 강정모맘 2011.07.26 19:13
    아들 드디어 얼굴을 보여주네.^^* 근데 환한 웃음을 보여주면 더욱 좋았을텐데 그래도 얼굴을 볼 수 있어서 고마워 사랑한다 홧팅성모 듬직한 울 아들 어디가든 걱정이 안되는 아들 씩씩해 보여서 다행이다.사진 찍을때는 웃으면서 알았지. 경모는 항상 웃으면서 사진을 찍어서 이쁘더라 모 패밀리들 홧팅 아자아자!!!
  • 김체림 2011.07.26 19:49
    체림아! 더워서 많이 힘들지?
    체림이는 참을성은 엄마보다 더 있지 그치?
    살이 너무 많이 빠져 엄마가 못 알아보면 큰일 나니까
    밥도 많이 먹고 간식도 주는대로 남김없이 다먹어라
    그래도 4kg감량은 이 에미가 보장한다 (만빵 걸어도 좋다ㅎㅎ)
    대원들과 좀 친하게 지내고, 대장님에게도 친절하게 말하고
    거기까지 가서 까칠하게 굴지말고 니가 먼저 마구 들이대도록해라
    체림! 내일도 화이팅!!!
  • 조영근 2011.07.26 21:24
    우리집 큰아들 현식!!
    더운날 걷고또걷고 힘들지.. 힘드는만큼남는것도 많아서면 한다.
    우리 아들은 옛날부터 속 깊고참을성있어 아주 잘 할수 있을거야.
    어제는 현식생일이였는데 우리가족 마음이 찡하더라 ^^
    현식 생일 축하해!!
    사랑하는 큰아들 건강 조심하고 힘내고 ...
    아자아자 화이팅!!!

  • 고효준, 고성중 2011.07.26 22:06
    나 상현이 형인데
    성준아 왜이렇게 안웃니?
    집에서는 엄청 활기차고 시끄러웠는데 점점 갈수록 시무룩해져 ㅋ
    너가 최연소였나?
    다음에는 웃으면서 찍엇!
    그리고 효준이형
    그... 대대장? 부대장? 인가 어쨋든 됫는데
    축하해★
    나는 맨날나가서 친구랑 놀이터에서 놀아 ㅠㅠ
    그쪽은 힘들어도 재미있을것 같은데
    나는 할꼐 없어서 그냥 친구랑 운동하고 놀면서 사먹고 있어
    어쨋든
    둘다 힘내
    나의 기운을 받아라 얍!!!☆★☆★
  • 최재혁 2011.07.26 22:22
    아들~~~~~몇일째 같은옷 입었네..ㅋㅋ(옷좀갈아 입으세용~)
    울 아들 산 사람이다됐네 나무 지팡이 까지집어들고..역시우리 재혁이는 적응력이빨라..이렇게사진으로 널 볼수있어서 정말넘좋구나^^*가온이두 오빠가 많이보구 싶은가봐 오빠 사진보여달래..
    그니깐 카메라랑 친하게지내 ㅋㅋ
    오늘은 어디서잘까? 비두오는데 걱정이구나..벌써잠들었을까?
    암튼 아들 잘자 좋은꿈꾸고 꿈속에서 만나자~~재혁아 사랑해!!
  • 장산 2011.07.27 00:09
    오늘은 우리산이랑 효석이 얼굴이 안보이네... 월출산 정말 아름다운 산이지... 엄마도 벌써 십몇년전에 다녀왔는데.. 새벽이슬맞으며 구름속의 산책은 아직도 잊을수 없단다. 오늘의 고단함이 먼미래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시 기억될날이 있을꺼야... 오늘도 뙤약볕아래 걷고 또 걷고 너의 힘겨운 한발 한발이 모여 큰도약으로 뻗어나갈수 있는 밑걸음이 되었을거라 믿는다. 우리 아들 고생 많다. 좋은 꿈 꾸고. 내일 또 한번 더 힘내보자! 홧팅 !
  • 길도원 2011.07.27 13:59
    도원아! 안녕!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셔서 네가 국토대장정에 참석하고 있는것을 알게 된 강현이 삼촌이다. 은혜고모가 말하는 물가의 보라색입은 아이가 도원이라고해서 자세히 봤는데 사진이 조금 선명하지 못해서 알아보기가 어렵구나. 하지만 이렇게 의젓하고 씩씩하게 국토대장정에 참여하고 있는 도원이를 보니 무척 대견하구나. 이번기회에 몸과 마음을 살찌우고 소중한 추억들을 많이 많이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소울에서 마치는 날까지 몸건강하기를 기도할께. 안녕!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사항 상단 카테고리 박스를 활용하세요~! 2012.01.05 5029
65 국토종단 29차 국토종단 20110803- D-2 42 file 2011.08.04 2066
64 국토종단 29차 국토종단 20110803- 하늘로 두둥실, 집으로 두둥실 30 file 2011.08.03 2070
63 국토종단 29차 국토종단 20110801- 옛스러운 멋과 향에 빠져. 25 file 2011.08.02 2034
62 국토종단 29차 국토종단 20110731- 추억의 재정비 31 file 2011.08.01 1917
61 국토종단 29차 국토종단 20110730- 충청남도에 진입~ 36 file 2011.07.31 2046
60 국토종단 29차 국토종단 20110729- 여름이 되어. 32 file 2011.07.30 1919
59 국토종단 29차 국토종단 20110728- 솔직하고 담백한 사이. 41 file 2011.07.29 2192
58 국토종단 29차 국토종단 20110727-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45 file 2011.07.28 2414
57 국토종단 29차 국토종단 20110726- 전라북도와 만나다 45 file 2011.07.27 2347
» 국토종단 29차 국토종단 20110125- 조선의 한량이되어. 40 file 2011.07.26 2237
55 국토종단 29차 국토종단 20110724- 조금 특별한 일지. 43 file 2011.07.25 2279
54 국토종단 29차 국토종단 20110723- 밀착!밀착! 부모님께 밀착! 53 file 2011.07.24 2085
53 국토종단 29차국토종단 20110722- 남해의 매력 속으로 GOGO! 34 file 2011.07.23 1663
52 국토종단 국토종단 0721-4 구름 속을 걷다. 41 file 2011.07.22 1980
51 국토종단 20110720-3 가랑 몰라 봐사 알주~ 23 file 2011.07.21 1967
50 국토종단 20110719- 2 굳은 다짐의 기회가 된 오늘. 36 file 2011.07.20 2351
49 국토종단 29차 국토종단 대대 편성명단 6 2011.07.20 1751
48 국토종단 20110718-1 낭만적인 국토종단의 첫날밤. 18 file 2011.07.19 1786
47 국토종단 29차 국토대장정 국토종단 탐험 - 승선! 2011.07.18 1360
46 국토종단 ☆철새따라 국토종단 해단식 안내 1 file 2011.01.25 144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