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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여름방학에 실시된 국토종단과 국토횡단의 국토대장정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사연과 추억을 간직한 채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국토종단팀은 폭염에, 강원도의 횡단팀은 폭우에, 우리나라가 넓다는 것 을 다시 한 번 실감하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최연소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모두 200명으로 이루어진 두 개 코스의 국토대장정 팀은 행사 기간 중 많은 사연도 있었습니다. 미국, 베트남, 중국 등 해외에서도 대원이 참가하였으며, 비 피해로 수해를 당한 집도 걱정을 할까 알리지 않고 아이의 의지에 양향을 줄까 걱정을 하시는 부모님의 마음은 모든 부모님이 같은 마음이실 겁니다.

대원들이 길을 걷는동안 부모님과 관계자분들이 함께 해주심에 저희 대장단 일동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뿐입니다. 

국토대장정 기간 중 대원들의 건강상태와 집에 도착한 뒤 주의사항에 대해 미리 안내해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무더운 여름에 대원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음식입니다. 집에 가면 찬 음식부터 찾으며 그리운 먹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꺼번에 과식을 한다면 배탈 설사의 우려가 있으니 음식은 소량으로 자주 섭취 할 수 있도록 지도 부탁드립니다.

  둘째 현재 대원들의 생체리듬은 야외현장에 적응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집에 가서 긴장이 풀리면 자칫 몸살등의 잔병치레가 생길 수 있으니 첫날은 너무 뜨거운 물에 오래 있는 것 보다는 미지근한 물에 샤워정도로 하시고 잠이 부족한 대원들이 대부분이므로 수면을 충분히 취한 뒤 1~2일 후에 묵은때를^^ 제거 하시는 것이 몸에 무리가 안 가게 서서히 적응하는 방법입니다.

  셋째 거의 대부분 대원들의 몸에는 작은 상처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집이나 사타구니 쓸림증상은 청결하게 한 뒤 소독하고 상처를 말려주시며 2~3일 집에서 휴식하면 대부분 완쾌됩니다. 국토종단 팀은 가벼운 햇볕 알러지 증상이 많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들은 해단식후 담당 연대장이 설명을 드릴 예정입니다.

대원들을 담당한 각 연대장들은 행사기간동안 대원들과 동거 동락을 하며 매일 대원들의 상태 및 소견서도 기록해 둡니다. 대원 신상에 관한 궁금하신 사항은 담당 연대장에게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개인별로 분류되며, 동영상은 행사내용 위주로 편집이 되어 약 4주 뒤에 홈페이지를 통하여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봉사활동 확인서는 이미 수 차례 공지하여 드린 것 과 같이 1365 사이트에 가입 하신 뒤 이름, 아이디, 생년월일을 알려 주시면 발급됩니다.

☆ 행사별 각 연대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단식 후 아이에 관련된 내용 꼭 듣고 가시기 바랍니다.

[제29차 국토대장정 - 국토종단/호남대로 연대장 명단]

1연대 : 권재환
2연대 : 양재선
3연대 : 최우성
4연대 : 정채원
5연대 : 박준규
6연대 : 박태근
7연대 : 장다혜
8연대 : 안지영
9연대 : 박재흥

총대장: 강서구 

[제30차 국토대장정 - 국토횡단/관동대로 연대장 명단]

1연대: 형민호
2연대: 문보배
3연대: 오준혁
4연대: 윤성수
5연대: 윤태영
6연대: 한승호
7연대: 김지영
8연대: 김영준
총대장: 송경호

감사합니다. 해단식날 뵙겠습니다.

한국청소년탐험연맹 대장단 일동

 

  • 최준용맘입니다 2011.08.04 01:08
    마지막까지 아이들 상태에 대해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행군을 계기로 우리 준용이가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데 아직은 알 수가 없네요^^ 겨울방학에 다른 행사로 아들을 또 한번 부탁드릴까 싶네요 더운 여름 슬기롭게 보내시고 다시 한번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려요~~~
  • 김신욱, 리우 2011.08.04 01:36
    더운날 고생하신 대장님들, 정말 감사드리며
    마지막 건강까지 챙겨주시니 더욱 감동입니다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시간을 만들어주심,
    뜻 깊은 인연의 무늬가 되어 대원들 가슴에
    영원히 남아있으리라 믿습니다
  • 정용휘 2011.08.04 02:01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대장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 최영욱 2011.08.04 06:41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을 지키며 행군해도 되지만 대장님들은 많은 아이들을 챙기며 행군해야했기에 부모같은 마음이었으리라 압니다. 자신의 힘듬은 내색도 할 수 없었을거구여. 날씨까지 한몫했지요. 그 마음 너무 감사합니다
  • 김진태 2011.08.04 08:26
    대장님들 감사합니다
    아이들 보다 더 천진난만한 모습^^ 을 보구
    아이들이 정말 편하게 지내겠구나 확신했습니다
    덥구 날씨도 안좋은데 한명에 낙오자도 없이 잘 보살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이서진 2011.08.04 09:25
    천방지축의 아이들을 이끌고 때론 악천후속에서도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부모이상의 마음으로 불철주야 애써주신 관계자분 모두에게 마음속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김현수 2011.08.04 09:35
    감사합니다. 성인이 되기위한 과정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을 배우는 경험을 하게 해 주시고 이렇게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동생들도 보내야 겠네요..수고하셨네요
  • 박남욱 2011.08.04 09:44
    대장님들 넘 수고많으셨습니다. 올초에는 유럽에 다녀왔었는데 이번에 국토대장정 보내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의 건강상태와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한번더 감사드리고
    대장님들 덕분에 좋은 남욱이가 좋은 추억 간직할것입니다. 그리고 국토대장정을 다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을 하니 아이들이 더 좋아할거 같네요 내일 도착입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
  • 박건혁 2011.08.04 09:46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처음엔 기후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하루하루 올라오는 탐험일지를 보면서 걱정없이 지낼수 있었습니다.100여명의 식사며 잠자리 또 행군할 때 한시도 눈땔수 없었음을 아이들을 키워 봤기에 알 수 있습니다. 이번 탐험으로 우리 건혁이가 생각할 수 없었던 많은 경험이 앞으로 커가면서 충분한 영양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대원모두 무사히 탐험에 성공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탐험대장님들과 여러관계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재형 2011.08.04 09:49
    대장님들~~~ 모두모두 고생하셨어요 ^^마지막까지 무사고와 건강한 모습 부탁해요
  • 박재문,김성현 2011.08.04 10:23
    대장님들 고생많으셨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완주를 눈앞에 두고 보니 새삼 그동안 폭우때문에 조바심 낸 것이 부끄럽네요...
    잘 대처해 주시리라 믿으면서도 불안해했던....
    무사히 끝낼수 있게 밤낮으로 고민해 주시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어떤 경험보다도 소중한 추억으로 아이들의 미래에 남을것라는 확신이 듭니다. 청소년탐험연맹을 선택한 저희의 안목은 정말 탁월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t신희대 2011.08.04 14:41
    울아들 만큼이나 말없이 묵묵히 고난과 질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대장단 여러분!
    그대들은 천사요 대한민국의 희망이며 미래입니다,
    감사 합니다.
    화이팅!!! 팅~~~!!!
  • 정재영 2011.08.04 15:28
    각양각색 천방지축인 아이들을 데리고 고단한 행군을 했을 대장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호준 2011.08.04 17:24
    겨울보다 오히려 여름이 더 힘드실것 같네요~
    더위에 불쾌지수도 높았을텐데,,, 동생같은 대원들을 안전하게
    잘 돌봐주시고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애쓰신 점 감사드립니다~
    대장님들도 건강한 여름 마무리 잘 하시길......
  • 김영선, 김영진 2011.08.04 19:28
    대장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둘을 보내고 나니 걱정도 두배였는데 매일
    올라오는 일지 덕분에 마음 놓고 일할수 있어습니다.
    마지막 까지 사고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부탁 드립니다.
    아이들에겐 잊지 못할 추억이 될거예요.
    다시 한번 더 감사 드립니다.
  • 공민석 2011.08.04 20:07
    안녕하세요? 공민석 엄마입니다.
    늦둥이 아들을 맞기고 저나 민석이에겐 서로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덕분에 보냈습니다...
    떨어져 있으며 민석이가 느꼈던 일들모두가 입가에번지는 미소로 기억되면 하는 바람입니다.
    덕분에 소중한경험을 하게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대장님 고맙습니다......^0^
  • 신희모.희범 2011.08.04 22:00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최선을다하셨을텐데..모두귀한자식들인지라 부모들의바람에까지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긴여정 별일없이완주할수있게이끌어주셔서감사합니다
  • 이상묵 2011.08.04 22:34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세심한 마무리 정보까지...
    대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상묵이의 가슴 깊은 곳에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리라 생각됩니다.
  • 안일주 2011.08.05 00:09
    최우성대장님 감사합니다. 더운 나라에 살면서 한국을 항시 그리워 했었습니다. 저를 대신해서 일주 보살펴 주시고 좋은 추억 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떠나기 전 많은 걱정이 있었는데 사진을 보고는 기우였단 생각을 하곤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박원준 2011.08.05 07:45
    김지영 대장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이들 안전과 건강을 위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해단식 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