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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국토대장정]3대대-시후, 유열, 우영, 정연, 창현, 병찬, 우리, 혜리, 예원, 찬영

by 탐험 posted Jul 31, 2010
김병찬
국토대장정에서 지낸지 3일 째입니다. 이 곳은 모든게 단체 생활이고 밥도 남기면 안된다고 합니다. 씻을 때도 시간을 주는데 겨우 10여 분 밖에 안 줍니다. 지금 현재는 임계 끝나는 지점과 정선 시작하는 사이 체육관 센터입니다. 오늘 걸으면서 물이 없어서 목이 타는 것 같았고 오르막길이 15km 정도 있어서 힘들었습니다. 행군 할 때 쳐져서 매우 힘들었습니다. 제 조는 3조이며 차둘이 지나가는데 그 중에서도 힘내라고 파이팅이라고 하면서 격려를 해줍니다. 걷다가 쉬는 시간에도 신발을 벗으면 밖에 발에 물집이 잡혀서 너무나도 아픕니다. 사타구니가 쓸려서 많이 아파 잘 때 아침에 밥을 먹을 때 분을 바릅니다.
밥을 먹을 때 배식을 하는데 밥을 받아서 빨리 먹을 때가 있고 늦게 먹을 때입니다. 밥을 빨리 먹을 때는 더워서 물을 빨리 먹고 싶을 때이고 늦게 먹을 때는 기분이 짜증나고 우울할 때입니다.
오늘 밤 9시부터 각 조 씩 장기자랑을 합니다. 1등 상품은 치킨 3마리와 콜라이고 2등은 치킨 2마리와 콜라, 3등은 치킨 1마리와 콜라입니다. 이 1, 2, 3 순위에 들 것 같지 않습니다.
엄마, 아빠 잘 계시고 있으시나요. 저는 걷는 것 때문에 죽을 맛이에요. 마지막날 수요일날 10시 30분 전에 나오셔서 같이 가주세요. 장소는 양재입니다. 국토대장정 일정을 보시면 잘 알게 되실거에요. 나올 때 시원한 냉수를 두 병을 가지고 와 주세요. 마지막 날까지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조우영
부모님 저 우영이에요. 잘 지내요 아직 까지는. 와!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낸지 3일이 되었네요. 시간이 왜 이리 빠른지 부모님을 만나는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네요. 부모님 진짜 보고싶습니다. 누나도 보고싶어요. 제가 가면 돈좀 주세요. 사먹을 거 사먹고 싶어요. 그리고 엄마, 아버지, 누나 사랑해요. 그리고 어머니 여기서 가면 살이 쪽 빠져서 갈껄요? 어머니와 아버지 사랑합니다. 그리고는 나도 사랑해^-^ 그리고 잘 지내시나요? 저는 오늘 백봉령을 올라가고 내려가고 오늘 달방부터 임계까지 걸어왔어요. 약 30km 걸었는데 물집도 생기고 다리도 놀라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치기 까지 했어요. 저는 내일 또 정선 까지 가니까 걱정마세요.
엄마 콜라 좀 사주세요. 여기는 탄산 못 먹어요. 그러니깐 사이다나 콜라 좀 사다 놓아 주세요. 제발 부탁이에요. 저도 진짜로 노력을 하고 있으니깐 부모님과 누나는 걱정마시고 부모님과 누난의 일을 걱정하세요. 저 때문에 슬퍼 하시지 마시고요. 저도 부모님과 누나를 보고싶습니다.

고우리
엄마, 아빠 안녕하십니까. 3대대 고우리에요. 어제부터 국토를 걸었어요. 정말 힘들어요. 이렇게 힘든 줄은 몰랐는데, 국토대장정을 너무 만만하게 봤나봐요. 그래도 저 정말 열심히 했어요! 어제는 20km를 je고 오늘은 죽음의 코스 백몽령을 넘었어요. 오르막길이 많아서 다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파서 힘들었는데 다행히 날씨 덕분에 쉽게 오를 수 있었어요.
오늘 30km 국토를 걸으면서 친구들이랑 먹고 싶은 음식 얘기를 했어요. 집에 있으면 얼마 든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여기에서는 마음대로 못 먹어서 작은 음식 하나에도 소중함을 느껴요. 어제 간식으로 음료수와 초코파이를 먹었는데 원래 알던 맛가는 더 꿀맛 같은 음식이었어요.
저는 이번 국토대장정이 끝나고 먹지 못했던 음식 맘껏 먹어보려구요. 대표적으로 뽀또과자, 몽쉘 초코파이, 스니커즈 초코바, 라면, 우리집 밥...... 대표적으로 꼽을려 했는데 워낙 먹고싶은 음식이 많다보니^^;; 엄마 아빠 보고싶어요. 아라도 보고싶고요. 우리집 강아지 토토랑.. 우리 집이 제일 그리워요. 내일은 또 30 km 정도 걷는데요.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끝까지 완주해야죠!!! 벌써 발에 2개 물집이 잡혔어요. 신청한 걸 후회하기도 했고 울켝했던 것도 몇 번이나 있었지만 힘낼게요. 끝까지 건강하게 완주하고 돌아갈게요.(아! 전 지금 아주 건강하답니다^^) 보고싶습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김찬영
엄마, 엄마가 보내주신 국토대장정은 너무 힘들어요. 제가 여기서 1주일 동안 가야될 거리가 제가 작년에 걸은 거리랑 비슷한 것 같아요. 특히 7월 30일은 날씨는 축복 받은 날씨였는데 코스는 저주 받은 길이라서 힘들었어요. 사실 처음엔 저를 이것에 보낸 엄마를 살짝 원망도 했었는데 지금은 돌아가면 전보다 말을 잘 들어야겠어요. 울 집은 이곳처럼 물이 없지도 않고 시원한 기운도 넘치고 모기도 없는데 제가 왜 집에 있을 때 그렇게 불만이었는지 모르겠어요. 이 곳에서 느낀 건 많지만 그걸 평소에도 실천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어떤 건 신청할 수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다음엔 신청을 할 때 저랑 상의해보고 이런 힘든 것 신청은 자제해주세요. 제가 돌아갈 때까지 잘 계시고, 엄마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2010년 7월 30일 찬영 올림

김시후
엄마! 아빠! 저 시후에요. 제가 처음에 엄마가 국토대장정 신청 했을 때 짜증 많이 냈었죠? 그 때 짜증내서 죄송행요. 지금 국토 대장정 와서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걸으면서 부족한 제 의도 극복하고 동생들 챙겨주기도 하면서 많은 걸 배우는 것 같아요. 오늘은 백봉산을 넘어왔어요. 거리도 30km로 꽤 많은 편인데, 산 길이라 오르막 길이 많아서 많이 힘들었어요. 그리고 저녁 먹고는 장기자랑도 했어요.
엄마, 아빠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엄마, 아빠가 제가 없으면 그리울거라고 하셨죠? 저도 부모님이 많이 그리워요. 여기서는 잘 씻지도 못하고 먹고 싶은 것도 다 먹을 수 없을 때가 있어서 집이 그리울 때가 많아요. 제가 집에 돌아오면 맛있는 거 많이 해주셔야 해요! 그러면 저는 남은 일정 잘 마치고 동생들 잘 챙겨주고 더 멋진 아들이 되어 돌아올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시후올림

배유열
아빠, 엄마 잘 계시죠? 벌써 3일이 지났대요. 이제 5일만 있으면 집으로 가요. 여기서 제일 먹고 싶은게 물, 콜라 가튼 시원한 거에요. 엄마가 사주신 음식은 먹지도 못하고 압수당했어요. 이곳에는 밥차가 와서 밥을 퍼줘요. 여기선 남기지도 못해요. 솔직히 전 여기 오기 싫었어요. 진짜 평생 걸을 걸 여기와서 더 걸은 것 같아요. 오늘은 너무 힘들었어요. 오르막길이 너무 많아서 죽을 것 같았어요. 집에 금방 갈게요. 집에 가면 콜라랑 사이다 좀 사주세요. 집에 빨리 돌아가고 싶어요. 금방 집에 갈게요. 잠은 텐트에서 자요. 씻는 것도 마음데로 못 씻어요. 행군이 너무 힘들어요. 썬크림을 안 바랐더니 많이 탔어요. 그래도 썬크림 바르기는 싫어서 안 발랐어요. 앞으로도 몸 조심할게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사랑해요.2010.7.30
유열 올림

서예원
모두들 안녕하시죠? 전 오늘 엄청난 대장정을 했답니다. 태백산맥 백봉령을 넘어 지금은 우리가 자야할 마을 체육관에 있어요. 백봉령 오를 때 어찌나 힘들었던지! 물집을 양발에 하나씩 나서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때마다 발에 못이 박히는 것 같고, 허벅지는 당겨오고 다리는 무겁고 길각의 풀들 때문에 손, 팔에 상처나고... 대장님들은 친절하시고 아직 살 수는 있지만 인간의 한계를 도전하는 밥과 몇시간 찍 걷는 것은 못 참겠어요. 한시간 마다 쉬긴 하지만 그 한시간 동안 열나게 빠른 속도로 걷는게 얼마나 힘든지! 분침은 느리게 가고, 평소와 똑같은 하루지만 너무 길게 느껴지고, 그래서 더 피곤하고 고단해요. 대장님들이 힘들 때 가족을 생각하라고 했지만, 가족을 생각하면 눈물을 참을수가 없어요. 수민이는 언니없이 혼자 잘 지내는지... 다행히 가방이 많이 무겁게 느껴지지는 안하요. 하지만 정말 모두들 보고싶어요. 쓴 생강차도, 우유도, 아무리 맛 없는 음식도 엄마가 해주시는 걸 다 먹고싶네요. 이온음료가 미치도록 먹고싶고요. 걱정을 끼쳐 드리고 싶진 않지만 정말 너무 힘들어서 기절하고 싶다는 생각한적도 있어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그냥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집에 온고 싶은 것 뿐이니까요. 모두들 너무 그립고요. 집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었답니다. 다시한번 우리가족 모두 보고싶고요(수민이가 너무 보고싶다고 전해주세요), 빨리 집에 가고싶어요. 우리 가족 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해요!
2010년 7월 30일 금요일 예원 올림

김정연
엄마 지금 나는 임계에 있어요. 엄마는 산에 있거나 집에 가고 있거나 집에 계시겠죠? 엄마가 국토대장정에 보내 주셔서 밥도 많이 먹고 걷기도 오래 걸었어요. 그런데 제가 요즘 공부도 안하면서 핸드폰 게임만 하고 엄마의 속을 썩였지요. 하지만 이제 엄마와 아빠가 보내주신 국토 대장정으로 갔다 와서 새 사람이 될게요. 빨리 마지막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너무 힘들었어요. 산을 넘었기 때문이에요. 조금 남았다면서 1시간을 더 걸을 땐 정말 대장님들이 살짝 원망스럽기도 했어요.
엄마 잘 계시죠? 저는 잘 있어요. 얼마 지나지 않는 것 같은데 벌써 3일이 지났어요. 엄마가 주신 육포와 사탕을 모두 가져갔어요. 끝날 때 준대요. 먹으면서 걸으면 안돼서 그런다는데 그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빨리 남은 시간이 모두 지나가기를 기도해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그럼 열심히 하고 갈케니까 잘 계세요 엄마 사랑해요.

이혜리
모두들 안녕하세요! 나 이혜리 입니다! 오늘은 국토 대장저의 2일째입니다. 어제는 28km, 오늘은 약 30km를 걸었어요. 게다가 오늘은 산행이었어요. 고생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가장 소중한 것들이라는데 저는 가족이 먼저 떠올랐어요. 여기는 너무 힘들어요. 발에 물집도 나고 걸을 때는 정말로 발이 뭉게지는 것 같아요. 여기 오니까 샤워도, 씻지도 잘 못하니까 괴로워요. 걸어오면서 과연 내가 이걸 통해 무엇을 얻을까 생각했어요. 답은 아직도 찾지 못했어요. 아마도 찾긴 힘들거에요.
먹고 싶은게 진짜 많아요. 망고쥬스, 팥빙수, 씨리얼, 얼음물, 엄마표밥 등등 나중에 사주세요. 아빠 원망 조금 했지만 그래도 여기에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제 방에 제 물건들이나 제 mp3 만지지 마세요! 병닭이나 은고가 내 폰을 쓰고 싶으면 my 비번은 2727 이랍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걷는거 가족이랑도 되니까 꼭 와 주셨으면 해요.
기대되는 돼지가 P.S  내꺼 꼬~옥 만지지마!

유창현
여기 온지 벌써 3일 째입니다. 이곳 밥은 밥차가 와서 하는데 하나도 남기면 안됩니다. 여기서 무슨 요일인지는 상관은 없고 물이랑 몇 km 남았는지만 상관 있을 뿐이랍니다. 간식은 오늘 오후에 빵이랑 음료수랑 첫 번째로 먹었습니다. 매일 30km 가량 걷는데 항상 시간이 길게만 느껴집니다. 그리고 행렬의 3/10 쯤 뒤로 뒤쳐져 갑니다. 물은 항상 rrjt도 실컷 구할 수 있는게 아니라 1시간 걷고 쉴 때마다 150ml를 줍니다. 미지근한 보리차로요. 행렬에서 뒤쳐진 때는 빨리 가려고 해도 다리가 정말 말을 듣지 않습니다. 항상 걷고 나면 다리에 알이 배겨서 제대로 걷기도 힙듭니다. 그리고 하루 일과가 끝날 대에 샤워를 하기도 하고 안 하기도 하는데 1인당 10분 정도 씩...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나와야 합니다.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서 산으로 6시간 동안 행군을 했습니다. 점심에 도시락을 먹었는데 그게 가장 맛있었습니다. 이제 내일과 내일 모레를 하해 42km만 더 걸으면 됩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 오실 때 얼음물 2 병 준비해주세요. 그럼 그 때 뵈요~
유창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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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예원 2010.08.01 19:28
    딸 시골갔다와서 울딸 편지 이제 보네^^ 아직은 살아있다고 ㅋㅋ
    힘내고, 기왕 힘든거 즐겁게 부딪쳐서 즐겨봐 울딸 힘내라 홧팅~
  • 서예원 언니 2010.08.01 19:31
    언니 편지 잘 읽었어. 나도 언니 보구싶어... ㅠㅠ
    언니!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즐겁게 보내구 와. 맛난거 사가지고 갈께. 바이바이 어여오구
  • 김병찬 2010.08.01 21:14
    지금은 어렵고 힘들지만 참아내리라 믿는다. 병찬아! 화이팅!!!!!
    장기자랑 해서 치킨은 먹었겠지! 먹지 못했으면 아빠가 도착후 사줄께! 힘내고 남은 여정 화이팅!!! 3대대도 화이팅 하세요!! 과천에서 아빠가!!
  • 마이썬~우영 2010.08.03 04:10
    사랑하는 엄마아들 ... 엄마가 편지를 너무 늦게보았네....

    어디를 어떻게 다친거야... 걱정되게... 물집도 잡히고...

    걱정이 많이 되는구나.. 아프지말구 무사히 만나기를 원했구만...

    걱정이 많이되네...사이다 오면 사줄게 ~노래를 부르는구나

    오늘은 또 무엇을 했는지.. 많이 궁금하네...

    엄마 아빠 누나도 우영이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거 알지??

    힘든 경험이지만 우영이가 좀더 씩씩해져서 돌아 올꺼라 믿어~♡

    사랑 한다 아들아!!!!!!!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

    이제 몇일 남지않았어~ 힘내~!!!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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