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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즐겁게 생활했어요

by 홍정식 posted Jan 04, 2002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정식인데요. 여기 생활하다가 보니깐 나 옛날에 창원 사투리 다시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나 오늘은 즐겁게 생활했어요. 다리는 아파도 친구가 많이 생겨서 외롭지 않고 즐겁게 생활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나는 오늘 왕건 촬영장에서 창들고 조금 설치고 사진도 찍었다.~~ 찍고 내려왔는데 박물관 문이 닫혀서 못들어 갔어요. 나 부산가면 치킨, 아니 양념치킨 특대로 하림꺼 2마리로 사줘요. 그리고 나 떡국 먹었으니까 안주셔도 되요.... 아참! 나 부산에서 만날 때 뜨겁고 큰 두부하고, 맛있는 배추김치 싸서 줘요. 또 나 비빔밥...아니 산채비빔밥으로 사주세요...가 아니라 그냥 가서 치킨주고 검도장 이틀만 쉬게 해 주세요. 엄마, 아빠 너무너무 사랑하구요. 나 아직 안 울었어요. 엄마, 아빠 부산에서 만나요..안녕히 계세요.

-정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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