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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저 한길이에요.

by 한길이 posted Jan 02, 2002
오늘 1월 1일 인데 기념인가?
물집이 3개나 생겼어요.
하지만 작으니까 다행이에요
아~ 평소에는 하루에 25km쯤 걷는데.
오늘은 더 많이 걸었어요...
애들이 30km 래요.
에휴~ 많이 힘드네요.
다음에는 다시는 않오고 싶을 정도로요.
정말 잠좀 푹 잤으면 좋겠는데......
엄마,아빠 그럼 다음에 뵐게요.

-한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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