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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차 철새따라 국토대장정]3연대-김성수, 오현빈, 박지현, 박해주, 신수정, 정중원, 이준환

by 탐험 posted Jan 03, 2013

3연대 오현빈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아들 또는 손자되는 현빈이예요. 엄마께서 보내주신 이 국토대장정은 평생

에 잊지 못할 추억일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이 국토대장정은 우리 대한민국 나라 사랑,

국토사랑 등을 깨닫게 해주는 행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엄마가 이것을 보낸 것을 후회하지 않을게

요. 대신에 부모님(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신대로 안전하게 잘 다녀올게요.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3연대 박지현
먼저! 엄마♡ 나 지금 매우 재밌졍ㅎㅎ 여름행사 때 보다 사람이 적어서 조금 아주 조금 덜 재밌기

는 해... 그래도 재밌송^^ 난 어디서나 적응 잘하자나ㅎㅎ 나는 엄마딸이니까~ 여기가 싼 건 아닌

데 내가 여름행사 갔다 오고나서 재밌어서 또 간다고 했을 때 선뜻 보내주겠다고 해서 너무 고맙공

우리는 짐쌀때만 안싸우면 딱인데 그칭?? 근데.. 내가 이렇게 열심히 쓰는데 엄마는 막 안보고 그

러는 거 아니징?...(그래도 괜찮아^^ 집에가서 내가 보여주면 되니까)나 요번에 1학년 마지막 시험

친거 성적 많이 올랐는데 엄마 마음에는 안든다는 거 알아. 근데 계속 열심히 할거니까 행사만 계

속 보내줭 나 성적 올랐으니까 2013년 행사도 갈 수 있는 거지?? 목표가 있으니까 나를 믿어도 돼.

엄마 사랑한데이. 알제 하트뿅뿅. 다음은! 아빠♡ 엄마꺼 읽으면 아빠도 내용 대충은 아시겠져? 근

데 똑같은 내용은 진부하니까 NO~N0~ 아빠 딸은 매우 특별한 딸이니까 특별하게 쓰겠서효♡ 아빠는

내가 더욱더~ 보고싶을 거예요(전 다 알고 있어요)저도 아빠가 너무 보고 싶어요 ㅠㅠ 이 행사 오

기 전에 아빠를 못봐서.. 행사 끝나고 가면 쯴~ 하게 포옹을 해줘요. 아빠는 꼭! 홈페이지 들어가

서 편지를 볼거라고 믿고 있어요 ㅎㅎ 솔직히 아빠까 전화로 홈페이지에 편지 안쓴다고 했을 때 말

로는 괜찮다고 했찌만 내심 섭섭 했슴당. 그래도 아빠가 편지보면 괜찮아요. 집에가서 봐요. 엄마

아빠 둘다 사랑해용

 

3연대 박해주
엄마에게
어머니 안녕하십니까. 어머니의 자랑 박해주예요. 우선 제가 말씀드릴 것은 여름에 또 올거예요.

나는 아무래도 또 와야겠음.. 마지막은 죽어도 안돼.. 엉엉 여름 행사 비용은 제가 한푼 두푼 모아

그 돈으로 올테니 걱정마세요! ^^ 엄마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알라뷰
아빠에게
아부지 안녕하세요. 아버님의 희망 박해주예요. 엄마가 여기 못오게 할 때 경비까지 주시고 정말정

말 감사합니다. 인터넷을 잘 안하시는 아버지는 바로 못보시겠지만 제 마음은 벌써 도착했네요. 아

빠도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믿고 계시겠지만 또 올거예요. 아빠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알러뷰

 

3연대 김성수
안녕 엄마 아빠 나 아들 성수야. 여기서 힘들지만 열심히 하고 있어.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있어.

일요일에 집에가면 맛있는거 많이 사줘. 그리고 보고싶어. 여기서 열심히 하고 집에 안전하게 갈게

 여기서는 하루마다 일기를써. 간식도 맛있다. 제대로 씻진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재밌어. 오늘이

일주일 중 제일 많이 걸은 것 같다. 그래서 많이 피곤해. 일요일에 집에서 봐. 안녕

 

3연대 신수정
엄마, 아빠 저 수정이예요. 오늘도 잘 걷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여기와서 20살이 됐네요. 여

기서 이렇게 대원으로 생활하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굉장히 신기해요. 항상 가고

싶다는 대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뵈요.

 

3연대 정중원
부모님 잘지내시죠? 동생은 잘 생활하고 있구요!! 저는 다리아프지만 그래도 옆에서 형, 누나들이

놀아주면서 같이 걸어서 조금이라도 덜 힘들었던 것 같아요. 엄마 아빠 안녕히 주무시고요. 이제

곧 끝날듯 싶네요. 안녕히주무세요.

 

3연대 이준환
엄마, 아빠 저 잘있어요. 저요 산도 갔고 노무현 대통령 무덤도 갔고요. 많이 걸어서 아파요. 그래

도 엄마 아빠 생각이 나서 계속 걸었어요. 그리고 누나, 누난 이젠 17살이지? 누나 생각이 조금 나

. 그리고 엄마, 아빠, 누나, 저 인제 4일만 있으면 절 볼수 있어서 대장님들도 좋고요. 그럼 엄마!

아빠! 누나! 일요일날 봐요~

?
  • 정지원 2013.01.03 22:47
    네가 스무살이된것이 나도 신기해..
    열심히 잘~ 걷고,,
    건강하게 돌아와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