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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동생 지우2019.01.09 23:36
오빠에게
오빠 안녕 오랜만이네
오빠가 없어서 엄마랑 아빠랑 내가 너무나 속상해
나는 오빠가 없으면 왠지 혼나지도 않아서 좋았는데 지금은 조금 그래...
내가 오빠가 제주도 가서도 잘 적응을 해서 새로운 친구도 많이 만나고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겠어
오빠 나도 정~~~말로 보고 싶어
제주도에서도 늘 자기전에 기도할때 "지우야 나도 너랑 같이 있고 싶어.
집에가서 재미있게 놀자"라고 늘 기도 했으면 좋겠어!
알겠지?^^
오빠가 오면 내가 너무 울것같아 오빠를 오랜만에 보는 것같아서 그래
오빠 오면 내가 맛있는 것을 사줄게. 치킨, 피자도 사줄게.
그대신 오빠도 엄마, 아빠 그리고 나도 사랑하면 좋겠어.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싸워도 다시 화해를 하는 오빠랑 내가 되자
나는 오빠가 엄청 좋으니까 알지? ^^
예전에도 괴롭히는 친구가 있으면 오빠한테 말하라고...
오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오빠야 내 부탁도 다들어주어서 고마워
빨리 집에 와
그럼 안녕!~~~
사랑해.ㅎㅎ^_^

2019년 1월 9일 수요일
정지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