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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2019.01.10 08:04
보고싶은 지수야!
어쩌니. 너에게 쓴 편지가 사라져 버렸다.엄마가 열심히 썼는데 ᆢ 수정하고 올렸는데 뭐가 잘못되었는지 ㅠㅠ .
잘 지내고 있는거지.
높은 한라산도 포기하지 않고 잘 올라갔다니 정말 대단하다. 그나마 날씨가 도와주어서 다행이다.
힘들지. 집에 오고 싶겠지
아침일찍 일어나 행군하느라 집에 있으면 늦잠도 자고 딩굴거리며 놀고 있었을텐데
이제 반정도 시간이 지났어.남은 일정도 잘하길바래
지수야.집생각도 많이 나고 하이도 보고싶지. 하이도 너희들이 없어서 심심한듯.
엄마도 너희들이 없으니 할일도 없고 시간은 안가고 그래서 너랑 보던 미스터션샤인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그나마 위로가 된다.
항상 엄마에게 애정표현을 많이 해주신 지수 보고싶다. 엄마가 더 많이 안아줄께
집에오면맛있는것도 많이 먹자
오늘도 아프지 말고 잘해
지수가 넘 보고 싶은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