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44차 국토대장정 2연대 권용재

by 탐험연맹 posted Jan 09, 2018

2연대 권용재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엄마아빠!
저는 권용재입니다. 벌써 이곳에서 있는지 8일째가 되었네요. 내일하면 9일!! 또 저는 어기서 잘지내고 있어요. 첫날은 간단했는데 둘쨋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높은 한라산은 왕복 9시간이 걸리며 완주했습니다.날씨가 너무 좋아서 백록담을 볼수있었어요. 셋째날에는 배를타고 마라도에 갔어요. 마라도에는 짜장면이 맛이 일품이라는데.거기서는 못먹었어요
 그후 4일째는 거대한 배를타고 4시간동안 배를탔어요. 그리고 그 후에 해남에 도착했습니다. 그 다음날인 5일째부터는 힘들거라고 했는데 걸을만 한거 같아요.
여기서 저희는 치킨,햄버거 같은 음식이 아닌 여러 채소종류를 많이 먹었어요. 그리고 저는 이곳에 지내면서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얼마전 해남부터.시작해서 서울까지 들어가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아! 그리고 제 옆에있던.휘호는 여기서 알파카!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그리고 차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총 7시간을 걸었는데 아직까진 서울이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여기서 남은 9일 끈질기게 버텨보겠습니다. 그리고 저 오는 날인 모짜렐라, 핫 후라이드(순살) 필수!! 아무튼 잘 지내요!
권용재 올림

?
  • 2018.01.09 23:13
    하하하
    건강하게잘지내다가~~
    울아덜오면
    꼭!!!
    모짜렐라햄버거와순살치킨을대령하쥐~~~
  • 아부지 2018.01.09 23:18
    요~옹~
    요즘 너의 방에 가서 한번씩 널 불러본다.
    보고싶지만 남은 9일 잘 견디고 많이 성장해 만날때까지
    기다릴께.
    아침 저녁으로 매일 너의 소원들을 기도하고 또 노트에 체험일지도 적어 기록을 남겨보렴.
    보고싶네 울 장남.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