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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재,광조,김준,영택,지연,현준

by 2대대 posted Jul 16, 2005
1연대 2대대 신휘재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휘재에요. 저 여기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1주일동안 국토종단 무사히마치고 집으로 돌아 갈테니 걱정마세요. 부모님이 너무 보고 싶지만 견뎌 볼께요.
목요일에 꼭 나와서 저 반겨주세요. 벌써 그날이 기대가 되요. 1주일후를 기대하며,,
부모님 사랑해요

1연대 2대대 고광조

엄마, 아빠께 -
엄마, 아빠 삼척에 잘 왔어요. 환설굴도 가도 굴의 구조에 관한 영화도 보고, 죽서루도 갔어요. 환선굴은 정말 시원했어요. 그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더욱 그렇게 느낀 것 같아요.
지금은 잘려구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텐트를 쳐요. 이곳 해수욕장까지 10km를 걸은 느낌이에요. 많이 힘들지는 않았지만 내일 부터는 더욱 강행군을 한다구 해서, 조금 겁나긴해요.
한 텐트에서 6,7씩 자기때문에 복잡하긴 하지만 단체생활이라서 다 같이 불편하다고 생각하니 괜찮아졌어요. 이곳 생활이 불편하긴 하지만 저 열심히 걸어서 갈께요.
꼭-완주할께요,^^

1연대 2대대 김준

부모님께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막내 준이에요. 현이형은 6학년때 한번 와본적이 있어서 저에 대한 걱정이 적은거 같은데,, 저는 이번이 처음이라서,, 저는 이번일이 처음해보는 국토대장정이잖아요.
오늘아침에 구리에서 처음으로 출발하고 삼척시청에서 발대식을 하고 출발했어요. 오늘 죽서루, 환선굴 등을 가봤어요. 오늘은 첫날이라서 가방도 메지 않고 그리 길지 않은 거리를 걸어서 힘들지 않고 즐거웠어요. 하지만 내일부터는 무거운 가방을 메고 먼거리를 행군해야한데요. 조금 걱정이 되긴하지만 해볼께요. 힘들어도 최선을 다하는 의젓한 아들이 되어서 돌아갈께요. 그럼 1주일후에 변화된 제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1연대 2대대 김영택

부모님께
부모님 처음엔 국토대장전에 보낸다고 해서 정말 싫어했는데 막상 와보니 잘 온 것 같아요.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 지내는데도 단체로 줄서서 걸으니깐 재미있고 신기한 체험도 하게 되었어요. 아직도 6일이나 남았는데 6일 마치고 부모님께 돌아가 말 잘듣는 영택이가 되겠습니다. 정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가면 정말 잘하겠습니다.



1연대 2대대 박지연

엄마,아빠께 -
엄마!! 아빠!! 저 지연이예요.. 엄마의 명령같은 말을 듣고 국토대장경을 오긴 왔는데,, 첫날부터 엄청 걸어다니고, 저한테는 너무 힘든 도보였어요. 진짜 저한테는 너무 힘든 하루였어요. 그런데 힘든 만큼 보람이 있어요^^
삼척부터 구리까지 열심히 완주하고 돌아오면 부탁하나 들어주시면 안될까요?
핸드폰 정지된 거 풀어주시고, 인터넷도 연결해주시고,,외출금지도 풀어주세요-ㅠ
아무튼,,이제부터 엄마 아빠 말 잘듣는 착한딸이 될께요.^^
그리고,,완주도 무사히 해낼께요. 그날까지 ,,화이팅!!

1연대 2대대 오현준

부모님께 -
부모님 저는 이곳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숟가락하고 젓가락을 안 챙겨왔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과 같이 쓰기도 하고 대장님들께 하나씩 얻어쓰기도 해요^^
아무튼, 이번 국토횡단 완주할테니깐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저는 한대대의 대장이 되었어요. 앞길이 막막하기도하고, 잘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들고,,아무튼 열심히 잘 해보려구요..
1주일 뒤에 뵈요. 엄마,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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