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차 유럽탐사] 대원 소감문-김하정

by 탐험연맹 posted Aug 16,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김하정
이번 유럽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는 친구가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언니, 오빠들이 많이 챙겨주어서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여러 대장님들도 많이 챙겨 주시고 걱정 해 주셔서 더 편안한 여행이 되었던 것 같다. 유럽의 여러 곳을 구경 할 때 총대장님의 자세한 설명 덕에 여러 문화재와 유적지들이 이해 된 것 같았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해 줄 수 있는 마음도 생긴 것 같다. 아쉬웠던 점도 많지만, 다음에 올 기회가 생긴다면 이번 여행 때 못 해 보았던 일들을 모두 해 볼 것이다. 이번 탐사를 통행서 내가 별로 흥미로워 하지 않았던 유럽의 역사 그리고 예술, 문화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얻은  것 같아서 기쁘다. 또,  많은 외국인을 접해 봄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늘은 것 같고 실력도 향상된 것 같다. 우리나라와 유럽의 공통점 차이점도 생각 해 낼 수 있다. 부모님과 잠시 떨어져 있는 동안 감사하는 마음 그리고 이때까지 내가 부모님께 했던 잘 못한 일들도 많이 반성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유럽 탐사에 내가 참여한 목표는 유럽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는 것이었는데 그 목표에 달성 한 것 같고, 앞으로는 다른 나라에게도 흥미가 생긴 것 같다. 아, 그리고 지금 대장님들께 너무 죄송하다. 우리가 대장님들께 너무 까불고 괴롭힌 것 같고 우리가 유럽에서 잘 못한 많은 일들을 책인 지셨기 때문이다. 다신 한번 더 죄송하다.
ps)유럽 25차 수고 많이 하세요~ 그리고 대장님들! 문자 보내주세요~(특히 유진일 대장님)

대장님들께
벌써 14박 15일이 지나갔네요. 이때까지 제가 까불고 괴롭혔던 것(유진일, 김황산 대장님) 죄송해요. 이번 여행은 정말 어! 어! 하다가 끝내서 더 아쉬워요. 한국에 가기 불과 3일 전에는 행복하기만 했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 저 잊지 마시고 연락 많이 해 주세요^^ 그럼 정말 정말 안녕히 계세요~(수고 하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