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차 유럽 소감문_ 2018년 동계 -김민서

by 탐험연맹 posted Oct 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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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0차 유럽 문화체험탐사 -2018년 동계 유럽50차 문화체험탐사 유럽문화체험 탐사 / 작은영웅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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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이 여행의 시작은 인천공항이었다. 처음엔 설렘 반, 기대 반, 걱정은 딱히 없었다. 실감도 나지가 않았다. 처음으로 내가 여행 중임을 느꼈을 때는 모스크바 공항에서였다. 이유는 그때 목이 너무나도 말랐는데 물을 사러가니 유로를 거슬러 줄 수 있는 곳도 없고 한국 돈을 쓸 수도 없었다. 답답했다. 그리고 이탈리아에 도착해서는 콜로세움을 가장 보고 싶었다.

​유럽식 집을 보니까 더 기대도 됐다. 처음 본 바티칸 시국은 작은 거인의 느낌이 났다. 나라는 작은데 박물관은 매우 크며 건축물은 웅장한 위엄을 뽐내고 있었다. 그리고 이탈리아를 온지 조금 지나고 한국음식이 떠올라 컵라면을 먹었는데 한국에 가고 싶어졌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기억 남았던 건 콜로세움과 연대별 식사 때 41유로를 주고 식사를 했던 것이다.

​콜로세움은 기대했던 만큼 멋졌고 여러 가지 생각과 인간의 잔인함을 느꼈고 연대별 식사는 비싼 만큼 재밌게 놀았다. 다음으로 크로아티아는 부대찌개가 한국을 더욱 그립게 만들었고 슬로베니아에서는 대장님께서 맛있는 케이크를 사주셨을 때와 호수를 봤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았고 숙소가 좋았다.

​다음 나라는 오스트리아, 그 위대한 모차르트도 살았던 모습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걸 알았고 만년필을 산 곳이었다. 또 다음나라는 독일, 그 유명한 독일의 기술력을 몸소 체험 할 수 있었으며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디즈니 영화에서 보던 느낌이라 친근했다. 그 다음 나라는 리히텐슈타인에서는 우표박물관, 수많은 우표들을 볼 수 있었고 중간 중간에 예쁜 우표들도 있었다.

​다음은 스위스, 거의 이건 내가 유럽에 온 이유나 마찬가지 인 곳 이었다. 아미나이프를 3개나 샀던 곳이었다. 스위스 다음나라는 프랑스, 작은 프랑스와 노트르담 대성당을 볼 수 있었다. 700년이나 걸려서 성을 지었고 700년이 걸릴만한 섬세함이었다. 다음은 룩셈부르크, 친근한 왕궁을 봤으며 잘 보존된 천연요새 보크포대를 봤다.

​다음은 벨기에, 와플이 매우 맛있었고 감자튀김 또한 맛났고 고디바 초콜릿이 유명하다고 했지만 나는 처음 들어본 초콜릿이었다. 다음은 네덜란드, 이번 여행 중 가장 춥다고 해서 겁먹었지만 기억나는 건 풍차가 아름다웠고 바람이 엄청 강했다. 그리고 독도캠페인이라는 잊지 못할 경험도 했다.

​네덜란드를 지나서는 마지막 나라 프랑스, 아직 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프랑스라는 이름만 들어도 패셔너블하고 윗부분만 봤지만 에펠탑도 보았고 로마에 있는 개선문을 계기로 만든 파리의 개선문, 그 개선문을 중심으로 도로가 여러 방향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멋졌다. 음식도 안 맞고 여러모로 힘든 점도 있었고 기간도 길었지만 잊지 못할 여행이었음을 확신한다. 정말 재미있었고 또 오기 싶은 나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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