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35차 8+1개국 문화체험탐사 - 우형진

by 탐험연맹 posted Jan 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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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오후에 집에 도착했을때는 마냥 편할줄만알았다.
하지만 그날 저녁식사때 바로 느꼈다.
외롭고 허전하고 모두가 보고싶다는걸...
유럽에서 하던 행동들을 한국에서도 그대로하게되더라..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수돗물을 그냥도 먹게되고
선생님들께 대장님대장님 거리기도 하고..
이게 다 유럽생활이 너무 잊혀지지 못할 추억이 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추억을 만들게해주신 우리의 멋진 대장님들 다섯분 모두 감사하구요.
대원들 모두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다시 한번씩은 만나게되겠죠. 그날을 기원할께요.

그리고 우리 연대원들에게는 모두 한마디씩해야겠네요.
우리의 대장대장님 이승은대장님 정말 감사했구요 계속 즐겁게 연락합시다.ㅎㅎ
착하고 배려심 깊은 3학년 이정우
우리모두를 헷갈리게 했던 2.78학년 박승경
내가 제일믿고 의지했던 2학년 정민석
울산에서온 엉뚱하고 손가락힘센 1학년 조재민
작지만 당돌한 막내 6학년 하승진
나랑 에센스 나눠 쓴 제일친한 3학년 김원경
친하진 않았지만 어른스러웠던 3학년 이도연
완전이쁘고착한 내동생 2학년 신수경
이쁘고얌전하고 애교까지많은 1학년 정도현
이쁘고말잘듣는 막내여동생 6학년 박진
까지 모두모두 고마웠고 나쁜 대대장 잘따라와줘서 고마웠어..
새해에도 좋은사람 만나면서 공부들 열심히해
다시 꼭 모두 만나자~

(말투가 딱딱해서 재미없었어도 다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