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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이 화이팅,

난 독일이모~~~
한빛이가 8연대 15대대인것 같은데, 게시판에 실린 한빛 사진보고 엄청 웃었네...
할머니 버젼으로 "아그야~, 괴롭쟈?"
사진보니까 한빛이가 뭐라 안해도 그냥 알 것같다. 얼마나 괴로운지...
하루에 35킬로씩 걸어도 살 수있니? 대견하면서도 걱정도 되지만 기도하면서 한빛이 일정 같이 쫒아갈께.
모기한테 엄청 물렸겠다. 한깔끔이가 샤워도 제대로 못하고 정말 "모진 (?)" 고생한다. 최선을 다하길. 그럼 얻는게 있을꺼야. 그게 뭔지는 한빛이 스스로 알아내야지.근데, 꼭 완주하려고 한계를 무리하게 넘어서려하진 말고. 완주안해도 최선을 다하면되는거야(<-- 이렇게 말하면 이글 삭제되거나 느그 엄마한테 혼나는거아니냐????).
여기 독일사람들 화이팅을 "토이, 토이 ,토이"라고 하거든.

우리 한빛이 "토이, 토이, 토이!!!"

독일에서 이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