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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두라 안녕^_^
다람이 닮은 도연 대장님이야~!
어제 집에는 잘 들어갔어? 먹고 싶었던 것도 먹고 하고싶어 했던 것들도 잘했니?
그렇게 보고 싶어했던 부모님도 만나서 엄청 좋았겠당ㅎㅎ
가끔씩 길 걸어가면서 물어보면 집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던데 대장님은 너네와 헤어지는게 좀 많이 아쉬웠어.ㅠㅠ
너희는 정말 귀엽고 착하고 매력이 장난 없었는데 내가 많이 챙겨주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만 가득해ㅠ
이제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 각자의 생활을 해야하지만 너희들 모두 다 멋진 친구들이니까 무엇이든 잘 해낼거라고 믿어!!!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